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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8일 금요일

바람난 친구여친 모텔데려가서 따먹고 버린 썰 1

때는 2년 전

지금은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않하지만

일끝나고 매일 간단하게 맥주한잔씩 하던 친구가 있엇어.

정말 그친구랑은 비밀이 없을정도엿지.


그러던 어느날 이친구한테 여자친구가 생긴거야

나이는 20살이엿어. 

몇번 같이 술자리를 햇는데 상큼하더라구.

머 당연히 친구 여친이엿으니깐  다른감정은 없엇어 ㅋㅋ

그렇게 친구 여친하고 2달 정도 사겻을때엿나??

일끝나고 친구랑 술한잔 하고잇는데 

친구가 고민이 있다면서 존나 심각해 하는거야

물어봣지.

나:머야 새기야 ㅋ 말해봐 형이  답을 알려줄게 ㅋ

친구:하 ..내여친 진짜 스킨십도 잘해주고 착하고 귀여운데  하 ....

나: 뜸들이지 말구 빨리 말해 새갸 ㅋ 존나 궁금하네

친구:개아빠가 새아빠거든 ?? 근데 개랑 했대

나:머 ㅅㅅ??

친구:어 .. 아 시발  그얘기 듣자마자 정나미가 확 떨어지더라

나:미친 시발 그게 말이 되??  먼 영화에서나 나올만 이야기를 시발

알고보니  이런 존나 어이없는 이야기더라구  여친은 머 강간을 당햇다는데

솔직히 나같아도 정이 좀 떨어지지 .

그렇게 개 고민 들어주면 한참 술을 먹다가 여자친구랑 통화를하더니

나한테 지금 여기로 부른다고  나보고 지여친을 한번 떠보라는거야

머 자기를 진짜 좋아하나  애가 바람끼가 있나 머 그런거 있잔아.

머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친구가 원하는거니 콜햇지.

잠시뒤 친구여친이오고  난 슬슬 친구여친을 실험해보기 시작햇어.

막 너같은애 있으면 진짜 바로 사귄다  애랑 사귀지말고 나랑 사귀자 

머 이런식으로 말야.

근데 머 솔직히 다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그냥 웃으면서 좋아만하지 별 반응은 없더라구 ㅋ

그렇게 말장난을 치면서 술을 계속 먹다가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울때  갑자기 여자가 변하더라 ㅋ

자리를 비우자마자  웃으면서 계속 날 쳐다보는데 그 느낌이란게 잇잔아 먼가 야시시한 눈빛인거야

그냥 아무말도 없이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더라구.

나:왜?? 머 뭍엇어 ?ㅋ

여자:아니? ㅎㅎ 그냥 좋아서 ㅎ

이때다 싶더라구 먼가 여자애 속마음을 알수도 있겟다 싶어 관심있는척을 해봣지.

나: 얼굴 빨개지니깐 왜이렇게 이뻐보이냐? ㅎㅎ 하 .. 진짜 너 내꺼해라

여자:그럴까? ㅎㅎ 그럼 xx오빠는 ??

나: 머 그건 니가 선택하는거지 ㅎㅎ

여자:하 .. 갑자기 고민되네 진심이야? ㅎㅎ

나:응 진심이지 ㅎㅎ 좀잇다 둘이 모르게 만날까 ??

여자: 그럴래?ㅎ

이런식으로 거진 넘어올거 같다가 친구가 오니깐  바로 말을 돌리더라구 ㅋㅋ

난 친구가 오자마자 바로 같이 담배를 피로 가서  다 얘기 해줫지.

머 당연하다는듯이 크게 놀라진 않고 약간 화만 내더라구 막 걸레같은년 이러면서 ㅋ  예상을 햇엇나봐.

친구:하 존나 열받네 ㅎㅎ    야 이년 가지고 놀려?

나:응?? 머 어떡게??

친구:니가 나랑 모텔가서 셋이 한잔 하자고 한다음 술먹이고 같이 먹고 버리자 썅년

나: 진심이여?? 너 개 안좋아하냐?

친구 저년이 걸레 처럼 저러는데 미쳣다고 좋아하냐 ㅎ 눈치는 깟지만 존나 걸레다 진짜

결국 난 자리로 돌아가고 친구는 담배를 사로 갈때 여자애를 꼬시기 시작햇지.

여자:xx오빠는??

나:담배 피로갓어 ㅎㅎ 머 개가 중요해 ?? ㅎ    야 우리이렇게할래??

여자:뭘??

나:같이 모텔가서 술마시자고 한다음 개 술 존나먹이고 우리 둘이 놀자 ㅋ

여자:그럴까?? ㅎㅎ 근데 좀 위험하진않을까??

처음엔 들킬까봐 좀 걱저어 하더니  우선 가자고 하더라구 ㅎㅎ 

친구가 오자마자 우린 바로 모텔로 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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