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총알을 맞고 죽나 미사일을 맞고 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지 어차피 물러날 곳은 없어039걱정 마십시오 저 역시 란셀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겁니다 아크는 가렌의 손을 맞잡으며 대답해 주었다아크가 돌아왔다드디어 란셀의 진정한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act2범죄파일알겠습니다 바로 파악해서 보고하겠습니다 란셀의 경비대장이 경례를 붙이고 뛰어나갔다 사령관이 된 아크는 일단 란셀 병력을 파악하고 편성하는일에 전념햇다 새삼스럽지만 노멀npc의 레벨은 유저가 파악할 수 없었다 월랑족이 레벨 300정도 된다느니 하는 것은 아크가 그들과 함께 움질일 때몬스터와의 전투에서 보여 준 능력을 유저의 레벨로 대략 환산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그런 주먹구구식은 곤란하다 그 뒤로 수인족이나전직 도적들도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배m으리라 그리고 지피지기 적은 말할 것도 없고 아군의 전력도 확실하게 파악해 놔야 제대로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법이다 때문에 먼저 아군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물론 npc들은 레벨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정확한 수치로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속한 무리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면 대강의 레벨을 짐작할 수 있었다039일단 자세한 작전은 아군의 숫자와 능력을 파악한 뒤에 세워야 하고039 아크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너구리족의 공방이었다아크 님 오셧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공방에 들어서자 공방을 맡고 있는 너구리족이 다가왔다 혹시 제가 이전에 부탁했던 물건을 이번에 사용할 있을 까요 아크가 기대감 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사실 헤르메스 연합이 항상 아크를 염두에 두고 있었듯이 아크 역시 항상 헤르메스 연합을 염두에두고 있엇따 꼭 이번 같은 일이 아니라도 헤르메스 연합이 시르바나를 차지하고 잇는 한 언젠가는 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크는예전부터 조금씩 사재를 털어 너구리족과 비밀리에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찬물 더운물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만약 039그걸039사용할 수 있다면 전투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그러나 공방장은 고개를 저었다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는 하지만 아직 완성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안 된다면 할 수 없지만 일단 최대한 서둘러 주십시오담당자들이 총동원되서 밤샘 작업하고 잇습니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