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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가 아쉬워서 저 같은 사람의 지원을 받아 주

가 아쉬워서 저 같은 사람의 지원을 받아 주겠어요나도 자세한 건 몰라 선배 말로는 이번 사원 모집은 여러모로 특이하다고 들었어서류심사도 학력이나 경력 우선이 아니야 그리고 시험도 그런것과는 아무상관도 없는 방식으로 치러진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지원자가 많을테니 쉽지는 않겠지만사람 일이라는 건 모르는 거니까서류라도 넣어 볼게세상은 학력 위주가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온 지도 꽤 오래 되었다그러나 이제 현우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만큼 순진하지 않았다대기업에서 학력 제한 없이 사원을 뽑는다는 건 구색을 맞추기 위한 대외적인 입장일 뿐이다하물며 글로벌 엑서스라면 말할 것도 없다 거기까지 생각하자 울컥하는기분이 들었다어차피 고졸 이력서를 넣어봐야 봐 주지도 않겠지 그렇다면 차라리 성명김현우 성별남 나이22 학력S대 전자공학과 2년 중퇴 재학 중에 단 한번도 수석을 놓친 적이 없었음 언론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네트워크 방화벽에 대한 모의 실습중 모 게임의 시스템을 해킹한 사건이 크게 문제되어 책임을 지고 자퇴함글로벌엑서스 정도 되는 대기업이라면 진위 여부를 알아보는 것은 일도 아니리라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알 수 없다아마도 밑져야 본전이니 될 대로 되라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뜻밖의 소식이 날아왔다일전에 내가 얘기한 글로벌엑서스 있지 서류 심사 통과 했다고 연락이 왔어 강사도 현우만큼이나 상당히 놀란 표정이었다 그리고 정신없는 사이에 이곳까지 와 버렸다 어쨌든 면접관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아마도 둘도 없는 기회이리라 그러니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늘어져 봐야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그러나 막상 응시자들 사이에 앉아 있으니 덜컥 겁이났다내가 미쳤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온 거지학력 위조가 탄로 나면 보통 문제가 아닐 텐데이러다가 뉴스에 나오게 되는거 아냐아니 설마 글로벌엑서스 정도되는 기업이 고작 학력 위조 사건을 가지고그렇게까지 일을 크게만들지는 않겠지만아미치겠네 지금이라도 돌아가는게좋지 않을까자연스럽게 수갑을 찬 채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는 장면이 상상 되었다어머 여기 계셨네요문득 옆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지레 놀라

[외교·안보]"불매 운동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던 유니클로, 논란 5일 만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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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이 침대 위에 누워 있었는데그를 내려다본 가브리 엘은 이맛살을 찌푸렸다 그는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상 체를 가득 붕대로 감아 놓았고 지혈을 시킨답시고 약방에서 가져온 온 갖 약을 처바른 모양이었다 붕대는 온통 피에 젖어 있었는데 환자는 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다 붕대를 떼어 내시오 어서 가브리엘이 소리치자 방 안에 있던 두 사내가 달려들어 붕대를 떼어내었다 그 동안에 가브리엘은 머리를 들어 방 안을 둘러보았다 퀴쥐한 템 새에 피비린내가 섞여 있는 이곳은 걸인이나 살아가기를 포기한 마약 상습자들이 사는 곳이어서 경찰도 들어서기를 꺼리는 곳이다256 식수와 전기의 공급도 되저 않았으므로 라파엘의 게릴라들도 잠복 하기에 불편해 찾지 않는다고 들었다 방의 한쪽구석에는로랫포와소총이 여러 정 세워저 있었고구석에 는 수류탄 덩어리가 오물 덩어리처럼 어지럽게 를어져 있다 방 안에 있는 사람은 자신을 끌고 온 사람과 합해 모두 네 사람이다 누워 있는사람은 곧 시체가 될 것이므로 숫자에서 빼도 될 것이었다 사내는 가슴에 두 발어깨에 한 발그리고 옆구리에 한 발의 총상 을 입고 있었다 가습 상처에서는 아직도 조금씩 피가 배어 나오고 있 다 가브리엘은 한동안 입을 벌리고 사내의 몸을 내려다보았다 이렇게 총을 맞고도 살아 있는 사람은 처음 보는 것이다 자 거기 가방을 이리로 사내의 몸 위에 엎드리면서 그가 짧게 말하자 사내들이 다투듯 가방을 쥐어 그의 앞에 내려놓았다 선생님 제발 살려 주십시오 갑자기 커다란 얼굴의 사내가 그의 옆으로 다가와 말했다 이대로 보스를 죽게 할 수는 없습니다 보스는 너무 억울합니다 가브리엘은 상처 자국을 하나하나 살펴 나갔다 가방에서 가위와 붕대를 꺼낸 그는 소독약을 쥐었다 사내가 다시 말을 이었다 박사템 우리는 카스틸로를 처단했습니다 그리고 배신당한겁니다우린 동료들을 거의 다 잃었습니다 배신자들에게 딸입니다 거기 편셋을 주시오 핀셋이 주어졌고 그는 가승 부근의 상처를 열어 보았다 그의 가승 이 뛰었다 두 발 모두 심장 근처에 박혀 있었고 총알의 밑바닥이 보인 정략과 모략 217다 아직 심장을 건드리고 있지 않은 것이다 불을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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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남자와의 ㅅㅅ 썰 2

    그냥 매번 그렇듯 우리집 놀러왔다가 어찌어찌 해서 분위기가 잡혀가지고...

    이거는 1년도 안된 일이라서 생생히 기억나니까 후기 갈껰ㅋㅋ

    언제 얘가 어디서 럼주를 몇병 구해와서 같이 마시자는거야

    그래서 우리집에서 둘이 술판 벌리고 놀았지..

    근데 내가 술은 진짜 못하거든.. 한 세잔 먹고 헤롱헤롱해갖고..

    둘이 소파에서 앉아있었는데 내가 걔 품에 드러 누워가지고 부비적거리고 키스했어

    근데 키스하니까 계속 자세를 바꾼다는게 걔랑 마주보고 앉은거야..

    그러니까 내 ㅂㅈ랑 걔꺼랑 맞닿은 상태......

    처음엔 옷 위로 내 ㄱㅅ 막 만지다가 셔츠 안에 손 넣고 주무르고

    그리고 브레지어 후크도 안풀고 셔츠랑 같이 쭉 벗겼어.. 근데 이거 당해본 사람은 알텐데

    이렇게 하면 브레지어 어깨랑 팔이랑 다 걸려서 잘 안벗겨지고

    셔츠때문에 머리다 헝클어지고 정신 없단말이야

    막 취하고 옷 벗느라 헤롱헤롱 한데 걔가 ㅈㄲㅈ를 빨아서 완전 정신없었어

    정신 못차리고 이상한 ㅅㅇ소리 내고 ㅋㅋㅋㅋ

    그리고 입으로는 ㅈㄲㅈ 계속 물핥빨 하면서 손으로 엉덩이랑 허벅지만 계속 주므르고 쓰다듬고

    내가 애가 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를뻔 했어

    그리고 ㅍㅌ에 손 넣었는데.. 진짜 너무 젖어서 걔가 놀랐는지 날 빤히 쳐다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민망한지.. 언니들 이렇게 민망할땐 그냥 키쮸해버려 ㅋㅋ 그게 최고야

    그때는 키쮸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눈 돌리고 딴청피웠더니 걔가 웃었는데

    난 그 웃음이 되게 기억에 남았다? ㅋㅋㅋ 술기운도 오르고 ㅎㅂ된 상태에서 보니까 너무 멋있었어ㅠ

    그리고 걔가 손가락으로 내 거기 계속 만지고 ㅋㄾㄽ...애..무.. 해주고 손가락 넣는데...

    진짜 제일 부드럽게 막 조슴스럽게 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 ㅠㅠ

    그 전까지 남자들은 막 쑤시는 느낌이었는데 걔가 할때는 좀 쓰다듬어 주는것 같은 느낌? ㅋㅋㅋ

    그리고 손가락 갯수 늘려서 3개 넣었는데 아파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진짜 작게 뭐라고 욕을 하는거야ㅠㅠ

    기억 잘 안나는데 merde 아니면 zut인데 둘다 그냥 ㅆㅂ 이런뜻이야

    내가 욕했냐고 왜 욕하냐고 걔한테 뭐라고 막 했더니 걔가 오늘은 이거 못하겠다는거야?

    왜냐니까 넌 아직 준비가 안됐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프다 하니까 처녀라고 생각한거야 ㅠㅠ속으로 얼마나 미안하고 당황했는지...

    그냥 괜찮다고 하라고 해서 계속 하긴 했는데 괜히 속인것 같고 미안했어ㅠㅠ

    그리고 내가 무릎위에 있다가 소파에 눕고 걔가 내 거기 빨아주고...

    걔 옷은 그냥 알아서 벗었는데 걔 옷 벗는동안 진짜 뻘쭘하게 누워서 보고 있었어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걔꺼 처음 봤는데.. 솔직히 츄리닝 입거나 옷 입고 있어도

    어느정도 크긴지 가늠할수 있잖아? 그래서 클거라는건 알고 잇었는데 진짜 컸어

    그러고 내가 만져도 되냐고 하니까 먹어도 된댔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빨기는 거북해서 그냥 만져주기만 했는데 잡고 있으니까 막 서는게 좀 눈에 보였어.....

    그러고 ㅅㅇ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긴거야.. ㅍㅇ기구때문에..ㅠㅠ

    나야 전남친이랑 쓰려고 사둔게 집에 있는데..

    그걸 꺼내면 걔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차마 꺼내질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ㅈㅇㅅㅈ으로 합의 보고 그냥 ㅍㅇ기구 없이 했어ㅠㅠ

    그냥 정상체위로 내가 누워서 다리 벌리고 걔가 위에 있었는데 처음에 ㅅㅇ할때는 몰랐는데

    조금 더 넣으니까 너무너무너무 아픈거야... 그냥 다리찢기 억지로 할때처럼 거기가 막...ㅠㅠ

    어땠냐면 거기 근육 막 찢어질것 같고 배 안에 뭐 들어찬것 같고 (들어찬게 맞지만)

    반쯤 넣고 ㅍㅅㅌ질 하는데 내가 거기서 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울정도는 아니엇는데 술도 오르고 거기 찢어지는거 아닌가 겁나기도 하고ㅋㅋㅋ

    걔 급 당황해서 빼버렸는데 빼는것도 아파서 아프다고 막 소리질렀더니 쫄더라고

    그게 웃겨서 막 웃고 계속 하라고 했더니 막 자긴 안한다면서 너 혼자하래

    어떻게 혼자하냐고 웃고 키쮸하면서 거기 만져주니까 걔도 ㅅㅇㅅㄹ 막 냈어

    그러고 다시 ㅅㅇ 시도 했는데 두번째는 좀 잘들어가나 싶더니 반쯤 들어가니까 아픈거야

    근데 걔가 자꾸 내 다리를 걔 거기 쪽으로 잡아당기는거야.. 다 안들어간다고ㅠㅠ

    그냥 너무 커서 다 안들어가는데 그걸 다 구겨 넣겠다고 다리를 잡고 땡겨서 내가 걔 등짝 후려갈겼어

    그러니까 그냥 소심하게 ㅍㅅㅌ질 했어.. 내가 또 울까봐 진짜 느리게 ㅠㅠ

    그러고 ㅈㅣㄹ..이 다적응되서 좀 덜 아파져가지고 내가 막 허리를.. 흔들었더니

    그때부터는 좀 세게 ㅍㅅㅌ질 하는데 아픈게 좀 없어지니까 진짜 좋긴 하더라..

    한국남자친구랑 할때는 막 ㅇㄹ가즘이란게 와닿지가 않았는데...

    얘랑은 진짜 눈앞이 하얘졌어 ㅠㅠ 그러고 ㅈㅇㅅㅈ 하고 나는 보통 한번 할때 3번씩 하거든

    약간 나한테 룰같은거였어 ㅋㅋㅋ 근데 걔가 너 울까봐더는 안할꺼라고 해서 풕풍감동..ㅠㅠ

    그러고 그냥 나 먼저 들어가서 씻고 걘 집에 보내고..

    그 이후에도 걔랑은 ㅅㅅ 많이 안했어 ㅠㅠ 걔가 나랑 하는걸 좀 싫어하는 눈치여서 그때당시엔 고민이었는데..

    걔는 나랑 그렇게 하는게 미안했대 내가 매번 아파해가지고..ㅋㅋㅋ 풕풍감동

    그러고 나 한국 들어오고 나서도 계속 안헤어지고 징하게 사겼지 한 3년 가까이...

    근데 장거리연애 너무 힘들어서 헤어져버렸어 ㅠㅠ 지금도 연락은 하고 지내는 사이 ㅋㅋ



    한국 들어와서도 난 계속 외국애들하고 어울리다 보니까.. 그때 만난 이태리 애랑 좀 썸씽이 생긴거야

    그래서 사귀지는 않고 자주 만나고 데이트했는데 이태리 남자가 매너 진짜 좋고 센스있고 멋있긴 하더라...

    여자들이 이태리남자 노래부르는 이유가 있더라고 ㅋㅋ

    이건 진짜 최근이라 얘랑 데이트할때 얘기해줄께

    일단 문열어주고 의자빼주고 이런건 기본이고, 나랑 놀땐 핸드폰도 꺼 ㅋㅋㅋ

    그리고 계산은 자기가 해야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태리어를 잘 못해가지고 얘가 한국말 배웠어.. 근데 학원에서는 반말은 안가르쳐준거야..

    나한테 가끔씩 아주 건방진 말투로 존댓말을 하곤 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이태리 가더니 연락이 끊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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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계약직 썰

    작년 10월에 s전자 1차벤더에 재경팀으로 입사했었음 규모는 연결기준 매출액 3000억

    6개월 인턴 평가후 전환이었다

    내가 입사하기전 언젠가부턴 신입은 인턴후 전환으로 채용했더라

    내 또래 직원들이 자기도 그렇게 들어왔다더라

    잘 지내다가 15년되고 나서 1월부터 물량 좆망함

    2월 현업부서 조직재개편 이야기 스멀스멀나옴 

    3월 전부서 조직재개편 이야기 확정적으로 나옴 30% 해고라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움

    난 직감함 재경에서는 나라는걸

    4월 재개편하는날 1호로 상무방가서 희망사직서 쓰고 오전 11시에 퇴근. 아니 짐싸서 집에옴

    상무가 불러서 하는말이 너는 어려서 더좋은 기회가 있을거랜다

    이때가 정규전환 6일전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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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님은 자포자기해서 그런다고 하더구먼 하지만 죽으려고 작정하고 있다는 점에는 생 각이 같소 회망이 없다는 것을 안 것이지 한국과 일본 거기에다 미국정부의 연합세력이니 말이야 이미 근대리아도 자신의 인생도 끝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오 그 강미 현 씨 는요 어 떻게 용 빼는 재주라도 있나 그 여자가 대뜸 그렇게 말했던 이대각이 서너 번 입맛을 다시고 나서 말 을 이 었다 상철이는 모르고 있지만 그 여자 대동그룹의 차남하고 밀접 한 관계인 모양이오 그래서 대동이 근대리아로 진출합니다 근 대와 대동이 연합하게 되는 거지 F 이건 회장 가족과 이실장 정도만 아는 비밀이야 근대리아에 서는 나하고 위원장넘만 알고 다 그렇고 그런 거지 강미현이도 할 만큼 했으니 그 여자 이 야기 할 천 없어 요 난 하도 답답해서 뛰쳐나왔어위원장템한데 말도 안하고 나 왔으니 지긍쯤 난리가 났을 거요 이대각이 테이블 위에 두 팔을 올려놓고는 눈을 점벅이며 박 미정을 바라보았다 무슨 말을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할 것 같 기도 한 애매 한 표정 이 었다 박미정 이 입 을 열었다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나요172 영웅의 도시 그농을 근대 리 아에서 끌어내었으면 해서 근대 리 아 밖으로 이 대각이 박미정 을 아보았다 내 생각에는 박미정 씨가 그놈의 유일한 인연이야아버님 빼 고 저는 그럴 자격이 없어요그리고 우린 홍콤에서 이미 헤어졌 습니다 혜어지 면 또 만나는 거 야 부위원장넘은 모르세요 이 런 제기 랄 이대각이 세차게 혀를 다 목숨을 걸고 박미 정 씨 를 구했다는 걸 알면 되 었지 뭘 또 난 그농이 내 눈앞에서 죽어 자빠지는 꼴은 못 보겠어 그렇 다고 내가 할 일도 내 말을 들을 리도 없고 그래서 이대각이 주머니에서 더럽고 구겨진 손수건을 꺼내더니 얼굴 을 닦고 나서 코까지 풀고는 타시 집어넣었다 타운 북쪽의 조선족 거주지에는 주로 북한측 조직원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 최태호의 숙소도 그곳이었다 그의 숙소는 붉은 벽돌로 지은 2충집으로 그 근처에서 붉은 벽돌집이라고 하면 모 르는 사람이 없었다 새벽 5시 30분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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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챗으로 만난 누나한테 아다 따인 썰

    이건 진짜 100프로 실화임
    나는 16살 중3 풀발정기였고 아다를 떼기위해 모든 랜덤채팅 어플을 깔고 돌려가며 아다를 떼줄 누님을 찾고 있었음
    그러다가 계속 남자만 만나서 진짜 개 빡쳐서 그만둘려고 했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돌려보고 안되면 포기하고 딸을 치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그렇게 체념한 상태로 돌리는데 바로 여자가 나타난거임.
    게다가 나는 돌려말하는거 질린 상태였고 바로 직접적으로 아다 떼달라고 말을 했음 ㅋㅋ.
    보통 70퍼센트의 여자들이 여기서 나가는데 안나가고 계속 말을 받아주는거임
    나는 개신나서 계속 아가리 털어가며 아다 좀 뗴달라고 하고 있었는데
    자긴 17살 이라면서 카톡아이디를 가르쳐 주는거
    당연히 바로 카톡 걸어서 계속 얘기 하고 있었는데 일단 먼저 어디사냐고 물어봤는데 집이 별로 나랑 안먼거임
    택시타고 오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임. 
    그리고 나는 이것은 하늘이 준 아다를 떼라는 계시라는것을 눈치 챘고 이 누나에게 갖가지 드립을 쳐가며
    조금씩 호감을 얻어가고 있었는데 이 누나가 알고보니 조건녀인거임... 
    돈을 주면 아다를 떼주겠다는거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사실 우리집이 조금 잘산다. 
    물론 돈이 넘쳐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족함 없이 사는데 그래서 나도 부모님꼐 용돈 얻어 가며
    돈을 조금씩 모으고 있었다. 
    그렇다고 패륜아라고 욕하지 마라 용돈은 얻지만 대신 공부는 잘함 안물 안궁일테지만 그냥 그렇다고
    어쨋든 돈을 주면 아다를 떼준다는데 여기서 망설이면 고자다 모아놓은 용돈을 확인하고 내가 줄수있는 선에서 최대치를 불렀지
    그 누나가 콜 하더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사진만 서로 공유하자 하는거야 나보고 먼저 보여달라고 했으면 안보여줬을텐데
    먼저 보여주시길래 나야 뭐 그냥 보여드렸지 그리고 ㅅㅅ할 시간약속을 정했다. 
    둘다 미성년자라 딱히 갈 수있는데가 없었는데 내가 부모님이 두분다 교회다니시고 늦게 오셔서 
    일요일에 나 혼자 집에 있기 때문에 누나한테 그때 오라고 했음
    근데 뭐 아무런 거부 없이 오겠다고 하는거임. 
    그떄가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했으니까 일요일날 하기로 했으니까 2~3일 동안 존나게 설렜지. 

    그리고 대망의 일요일이 왔고 그 누나한테 아침 10시에 출발했다고 톡이 와서 
    난 옷 다 입고 긴장빨고 기다리고 집주소 알려주고 기다리고있었음
    그리고 1층에 문 여는법 가르쳐주고 난 우리집(3층)에서 현관문 열고 심장 터질것 같은채로 기다리고 있었다. 
    계단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올라왔는데 솔직히 심쿵했다. 
    그닥 예쁜 얼굴을 아닌데 그떄가 겨울방학이었으니까 좀 추운날씨에 치마 입고 개 귀엽게 하고 온거임
    진짜 그떄부터 아다인 나는 풀발해갔고 집으로 모셨지
    집 거실엔 강아지 있어서 안되고 내 방으로 모셔서 서로 매우 심각하게 어색하게 대화를 나눴음. 
    진짜 대화한 5분 나눴나...
    지금은 조금 후회스럽지만 서로 너무 어색해서 내가 그냥 "일단 옷부터 벗어요 ㅎㅎ" 하면서 서로 옷을 벗었음. 
    내가 벗겼어야 되는데.....
    각자 자기 옷 다 벗고 알몸인 채로 침대에 앉아있었음.  
    그리고 그 누나가 먼저 "내가 먼저 해줄게"하고 날 눕히고 위에서 빨아주는데
    .........진짜 .......신세계 귀두 끝 살짝 혀로 핥고 기둥 만지면서 빨아주는데 진짜 바로 쌀거같은거임.
    느낄꺼 다 느끼면서 참으면서 사까시 받다가 한 5분받고 내가 인내심이 없어서 
    "이제 제가 해줄게요"하고 역으로 누나 눕히고 가슴부터 빨았는데
    아니 그 누나 가슴이 진짜 야동에 나오는 왠만한 배우들 만큼 컸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였음. 
    그리고 가슴 빨리 시작하는데 혀로 꼭지 핥아봤는데
    진짜 그냥 내 피부 혀로 핥는 느낌이여서 별로 느낌은 없었고 누나도 아무런 호응이 없어서 
    그냥 가슴 조금 만지다가 바로 ㅂㅈ로 내려왔다.
    처음 보는 ㅂㅈ에 진짜 감동 먹어서 바로 손을 갔다대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누나 얼굴을 봤는데 
    완전 꼴리는 표정을 하고 한손 입에다가 대고 한손 자기 머리 뒤에 넣고 흥분된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꼴렸음. 
    그리고 혀를 갔다댔는데 그 누나가 혀로 하는게 좋은지 빨기 시작한지 처음으로 신음이 나오다라 
    진짜 조그맣게 하아하아 거리는데 너무 꼴려서 바로 넣을려고 ㅈ을잡고 갔다 댔는데 아니 안들어가는거
    그떄 아 이게 그 아다들이 ㅂㅈ 좌표 못찾는 거구나를 느꼈다. 
    그누나가 답답했는지 나보고 누우라고 하고 그 누나가 위에서 올라타서 넣어줬다.

    ㅈ이 들어가면서 ㅂㅈ 질에 맞닿는 느낌은 느껴본사람만이 안다. 
    수컹수컹 하고 누나는 계속 조그맣게 하아하아 하고 나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ㅅㅅ하는데 
    누나 허리돌림이 크으 오져가지고 떡방아 찧다가 허리 돌리다가 하는데 진짜 홍콩이 이거구나 느끼면서
    싼다고 말도 못하고 질싸해버렸다 
    근데 뭐 누나는 안전한 날이라면서 콘돔도 안하고 한거고 괸찮다고 하고 화장실가서 씻고 왓음. 
    그리고 2차전 바로 시작
    한번 쌋는데 아직 풀발기인거 근데 뭔가 순서가 내가 사까시 받을 차례같은 암묵적인 느낌 때문에 나는 누웠고 
    누나가 위에서 빨아줬다. 그떈 ㅂㄹ도 빨아주기 시작하는데 진짜 ㅂㄹ은 빨리는데 그 알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난 별로 안좋아서 그냥 누나한테 ㅂㄹ을 빨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다시 ㅈ만 빨아 주더라
    그리고 다시 내가 누나 빨아주고 ㅂㅈ 빨아주고 내가 위인 자세로 ㅂㅈ잡고 느는데 
    또 좌표 한번에 못찾아서 누나가 손으로 찾아서 넣어줬다. 
    나는 뭐 아다 뗀지 15분후라 테크닉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누나는 전혀 느낌이 안오는듯 했음. 
    그래서 조금 정상위 하면서 가슴 만지면서 하다가 다시 누나가 위에서
    올라타서 ㅅㅅ 하는데 역시 누나의 허리돌림은 굉장했고 또다시 홍콩에 가면서 질사 한번 더하니까 
    내 ㅈㅈ도 작아지고 할의욕이 사라지드라. 한 20분정도 한듯
    만족하고 옷입고 보내드렸다. 
    그리고 나는 그 누나랑은 더이상 하지 않았다.

    옥을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뱉듯이 말한 조경배가

    옥을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뱉듯이 말한 조경배가 다시 눈을 가늘게 뜨고 앞쪽을 바라보았다 대군은 곧 수양을 말하는 것이다 수양은 정권을 찬탈하기 위하여 먼저 우의정이자 병권을 장악하고 있는 김종서부터 죽였다 그러나 북방에 웅거하고 있는 이징옥을 깨뜨릴 무력은 갖고있지 않았던 것이다그래서 한양으로 유인하여 죽이려다가 계획이 어긋났다 강이성이 이제야알았다는 얼굴로 머리를 끄덕였다그렇군요 그래서 정북대장군께서 아직도 한양에 머물고 계시는군요그때였다 뒤쪽 군사들 사이에서 술렁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군관 하나가말을 몰아 다가왔다장군 우측 능선쪽에서 기병이 나타났소이다아뿔사군관이 가리키는 쪽을 바라본 조경배가 탄식했다 우측의 완만한 능선을타고 내달려오는 기병의 수는 얼핏 보아도 500이 넘었다기수가 든 붉은 깃발은 곧 보기만 해도 여진족이 말에서 떨어진다는 이징옥의 휘하군단 적격대의 표시였다1진이 앞으로 나서라조경배가 군관들에게 소리쳤다2진은 뒤로 물러라갑자기 300 기마군은 혼란에 빠졌고 뒤엉키면서 군관들의 외침과 부르고답하는 소리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를 악문 조경배가 강이성을 바라보았다과연 이징옥이다 후방에도 척후 적격대를 남겨 놓다니장군 어찌 하시려오벌써 칼을 빼든 강이성이 물었으므로 조경배는 와중에도 쓴웃음을 지었다벌써 적격대는 1리500거리로 가까와 져서 땅을 흔드는 말굽소리가 울렸다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는 것이다 10리 거리라고 해도 저쪽은 모두 하루에200리를 달리는 몽골말이다 한식경이면 이쪽의 비루먹은 말들은 지쳐 늘어질 것이었다장군 어찌 할깝쇼2진에 서있던 군관 하나가 말머리를 틀어 다가와 물었을 때 조경배는 와락눈썹을 치켜 올렸다이놈아 싸워야지 어찌 하느냐그러나 이제 이쪽은 몰살이다 전장 경험이 많은 조경배는 이미 예측했다적격대가 100보쯤 앞으로 다가왔을 때 제3진에 서있던 조경배는 절망했다제1진의 기병들이 주춤거리며 물러나더니 제2진과 디섞여버린 것이다이 개만도 못한 놈들이를 갈아붙이며 말한 조경배는 허리에 찬 칼을 빼 들었다이놈들 물러서면 베어 죽인다그가 악을 썼으나 이제는 3진까지 말들이 뒷걸음

    [외교·안보]정두언 전 의원, 8년 전 가상 유언장…"너희는 정치 안 했으면"

    [외교·안보]정두언 전 의원, 8년 전 가상 유언장…"너희는 정치 안 했으면"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품목에 수소전기차에 쓰이는 핵심소재인 탄소섬유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수소전기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005380)는 일본... (Wed, 17 Jul 2019 01:45:0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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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애랑 3층에서 물던지고 놀았던 썰

    난 중1 여자야
    재미는 없을것 같은데 겪은 일 한번 썰로 풀어볼게

    그때가 6학년 여름방학이었는데
    비가오고있었어
    더워서 에어컨틀고 게임하고있었는데
    그냥 5학년때부터 좀 친했던 남자애가 우리집에 온거야
    문열어주면 안돼는데 왜그랬는지 문열어주고 컴퓨터하면서 노는데
    그애가 갑자기 사람들한테 물뿌리고 놀자는거야 ㅋㅋㅋ
    비와서 우산쓰니까 우산위에물뿌리면 재미있을거라그러더라구
    그래서 하는거 앉아서 보는데
    손에 어디서났는지 플라스틱 컵을 가지고오더라 ㅋㅋ
    배란다여서 수도 하나있거든
    거기서 물채우고 지나가는사람들한테 조금씩 촤악 촤악 뿌리는데
    재밋어보이더라 ㅋㅋㅋ여자가지나가면 꺄악소리나고
    남자가지나가면 욕부터들리더라 ㅋㅋㅋㅋ
    나도해볼래 하고 컵줘랫더니
    3개 더들고와서 내손에 두개쥐어주고
    그렇게 지나가는 차나 사람한테 뿌리고 그랫다 ㅋㅋㅋ
    근데 갑자기 앞에 K5??차한대가 서는거야
    우리집이 주택이여서 바로밑에 인도가있고 그바로앞에 차도있고 
    1층에는 편의점도있어 ㅋㅋ
    근데 그 차에서 남자한명이 내려서 우산딱 펴고 차안에 누구랑 이야기를하는데
    커플인거같더라구..유리안에보니까 옷이 여자같기도하구..
    멀뚱멀뚱 보고있는데 그남자애가 뿌리자는거야 ㅋㅋㅋ
    그때 신기하게 머리돌아가더라
    남자가 약국을 들어갔어
    그리고 작전을 짜는데 ㅋㅋ
    무슨 경찰된듯이 ㅋㅋㅋ작전짜고 하니까 재미있더라 ㅋㅋㅋ
    작전은 일단
    아저씨가 차에 탈때 우산을 내릴거아냐 분명
    그때 물을 네컵 동시에날리자 머이런작전이었어
    그래서 물 다 따르고 보고있는데 
    차에가더니 문을 여는데
    우산을 접지를않는거야
    뭐야 했는데
    여친??이 커피사오래 ㅋㅋㅋㅋ
    아싸 하고 보는데
    편의점들어가더라 ㅋㅋ
    그리고 보는데 캔커피말구 플라스틱컵으로된 커피들오나오더라
    그리고 조수석 문을 열고 커피랑 우산을 주는데
    지금이다!!하고 소리딱지르고
    네컵다던졋어
    촤악-
    아 소리 진짜좋더라
    물줄기 네개가 착 감기면서 떨어지는데
    무슨 저격수가 쏜 총알처럼 슈웅 날아가더니
    정확히 남자 얼굴에 4개 다꽃힘 (-_ど) 
    헐 ㅡㅡ..
    나도 그거 다맞을줄 몰랐지
    맞고 아저씨 넘어지더라
    으악!소리 지르고 버덕에 넘어지는데
    불쌍하기까지하더라 ㅋㅋㅋ
    여자는 내려서 오빠!하는데 여자맞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랑그남자애 그거보고 거의 **것처럼 웃고 ㅋㅋㅋㅋ
    그때에도 들키면 맞아죽겟다 해서 문 다 닫고 웃엇음 ㅋㅋㅋㅋㅋ
    진짜 말로도못설명할만큼 웃는데 ㅋㅋㅋ서로 웃다가 막 껴안고 바닥에서 굴럿다 ㅋㅋㅋㅋ
    그렇게 한20분 웃었는데
    보니까 내 티 막올라가있데??ㅋㅋㅋㅋㅋ
    거의가슴보일뻔해서 안봣지 하고 바로 내렷는데
    남자애 아직도 막 웃고있더라 ㅋㅋㅋㅋ
    나도그거보고있는데 웃겨서 ㅋㅋㅋㅋ또쓰러져서 웃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러고진쩌 웃는데
    애가 막 우는거야
    너왜울어 하니까
    배아프대...ㅠㅠㅠ
    나도그거듣고 배아프더라 ㅠㅠㅠㅠㅠ
    아 웃는건 멈출수가없는데 배는 더아픈거야 ㅠㅠ
    죽겟다 싶어서 119부를려고했는데 안불렀어
    그냥 살겟지하고 껴안고 계속 한참을 울었다
    눈물 다빼고 이제 웃는데
    둘이 꼴이 장난이아니더라 ㅋㅋㅋㅋㅋ
    아 또 웃다가 ㅋㅋㅋ
    밖에보니까 30분은 지났는데 차안에서 옷말리고있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부웅 가더라 ㅋㅋㅋㅋㅋ
    그러고도 다음에 물뿌리고
    비안오는날엔 휴지에 물적셔서 차에도 던져보고
    아맞다  
    애가 밖에 침을뱉었는데
    갑자기 머 들린듯이 웃는거야
    왜웃어 물으니까
    자기가 뱉은침이 글쎄 ㅋㅋ 어던아저씨맞았대
    ㅋㅋㅋ나도 웃겨서 좀 웃었다
    그렇게 방학 끝나고 좀따가 중1되서
    지금 그애는 내 옆반 ㅋㅎ
    가끔와서 인사하구 그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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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집 훔쳐본 썰

    음 집이2층인데 이집이전부 가족깨아니라.

    1층은 자취하는 여대생 이고 우리는 2층에 살았어.

    그런대 내가실수로 화장실 거울을깬거야.

    그래서 치운다고 가져왔는데 버릴때가 없는거야.

    그래서 1층베란다 쪽에버렷지.

    그리고 몇일후 아무생각없이 베란다청소를 하고있었지.

    그런데 눈이부신거야.

    밑을보니 거울이 비친거야.

    아니근데 밑에집이 보이더라

    처음에 말했듯이 1층에사는 여자가 재수생이야.

    공부를 하고있더라고. 얼굴은 ㅍㅌㅊ정도로 보이더라고

    근데 밖에서 만날땐 화장때문인지 ㅅㅌㅊ로보였는데.

    여자의화장이란 무서운거라 깨닭았지.

    그리고 계속보고있었는데 이때가 여름이였어.

    그런데 선풍기로만 버티고있는거야 땀뻘뻘흘리며.

    에어컨이 없었나봐. 그런데 결국못참고 흰색티를벗는거야.

    거울이좀만 더컷으면좋았는데 하면서 안경까지끼고

    집중하고있었지. 대낮이라 불을끄고 공부해서 속옷색깔은

    못봤어.미안하다. 쨋든 계속보고있는데 아니이년이

    눈을돌리는거야 아시발좆됬다 하고있는데.
    스트
    잠잠한거야. 그래서 다시보니까 시발진짜그때 지리는줄

    막존나쪼개면서 거울보더라.

    이제 그사람앞에 스쳐가면 몸이부들부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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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뺐나기성을 보았다  나사장 파트너 잘 만났어 싱싱하고 재치가

    뺐나기성을 보았다  나사장 파트너 잘 만났어 싱싱하고 재치가 있어보여 더구나 나사장은 첫날 첫 손님 아닌가  그렇군요  마침내 나기성의 얼굴에도 옅게 웃음기가 떠올랐다 앞에 앉은 사내는 김명국 나기성의 대학 선배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이다  그럼 다시 건배 하자구  김명국이 술잔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성우 인터내셔널을 위하여  위하여  김명국의 파트너까지 제청을 하고 나서 모두 단숨에 술잔을 비웠다 밤 9시 반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기성은 8시 정각에 김명국과 함께 들어섰는데 마담 진미화의 설명에 따르면 오늘까지 네번째 같이 왔다고 했다 김명국을 접대하는 것이다  단번에 술을 삼킨 박은경이 먼저 나기성의 빈잔에 술을 채우고는 힐끗 앞쪽의 서유진을 보았다 서유진은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눌 적에 이곳 039하트039에 온 지 5개월됐다고 했다 나이는 말하지 않았지만 스물대여섯 정도로 보였고 새침을 떠는 것이 역겨웠긴 해도 교양은 있어 보였다 긴 머리에 날씬한 체격이었고 미인이다 다만 코와 눈에 여러번 성형수술을 한 흔적이 보였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박은경의 시선이 김명국에게로 옮겨졌다 넓은 얼굴에 목소리도 큰 김명국은 전형적인 빈대 상통이다 물론 얼굴은 호인 인상이었지만 말이나 행동 그리고 수시로 변하는 표정까지 맨날 얻어먹고 다니는 습성이 배어 있었다 제가 아무리 큰 소리를 쳐도 빈대는 빈대인 것이다 아마 나기성한테서 돈을 뜯어내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 다음 박은경은 자신의 빈잔에 다시 술을 채워주는 나기성의 옆 얼굴을 보았다 지친 표정이었다 한때 맑고 또렷했을 두 눈은 흐려져 있었으며 단호하게 닫히곤 했을 입술도 벌려져서 더운 술기운만 뱉는 중이다 순진한 생김새의 이 사내가 신문의 경제난을 자주 장식하는 벤처 사업가 나기성이다  네 목표는 뭐야  불쑥 나기성이 묻자 박은경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돈 모아서 외국 가겠어요  외국 어디  미국요  미국가서 뭐하게  공부도 하고 거기서 살려구요  그래  나기성이 술잔을 들더니 정색했다  미국가서 무슨 공부를 하려구  제 전공은 사학이지만 문학을 하고 싶어요  야 네 파트너한테 뒤를 밀어 달라고 해라  그때 다시 김명국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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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시절 여자친구 썰 8

    7부 http:///251844

    그렇게 그녀의 고시원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솔직히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그저 그녀가 보고싶단 생각만 들었을 뿐...

    얼마를 기다렸을까, 저 멀리서 그녀가 오고 있는 걸 발견했고, 난 못 본척 하며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녀 : 어? 

    나 : 왔어?

    녀 : (못 본척 지나치려 함)

    나 : 저기... 잠깐 이야기좀 할까?

    녀 : 뭔데? 말해 

    나 : 여기서 말고 어디가서 커피라도 마실래?

    녀 : 아니. 그냥 술먹자 


    그렇게 우린 치킨집으로 자리를 옮겨 500 두 잔과 치킨을 시키고 치킨엔 손도 못 대고 서로 맥주만 깔짝깔짝 마셨다. 

    오랜 침묵 끝에, 내가 말을 꺼냈다. 


    나 : 저기... 나 너 이름도 모르고 너가 어떤 애인지 잘 모르지만, 3일동안 너 생각이 많이 났어

    녀 : (아무 말 없이 듣고 있다가) 우리 그냥 그 날 없었던 일로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

    나 : 나 너 알고싶어 

    녀 : 왜? 나랑 ㅅㅅ 해서?? 그래서 책임이라도 지고 싶다는 거야???

    나 : 아니 꼭 그렇다기 보단, 너나 나나 아픔도 있고 집 떠나 하는 재수생활 힘들때 서로 의지가 될 수도 있잖아

    녀 : 아니... 난 아직 남자에게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아. 그 날 너 하고 그렇게 한 건, 정말 원 나잇 이상의 의미 없었어. 

    그러니 나 귀찮게 안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고시원 마음에 드는데, 너 때문에 옮길 수 없으니까, 그냥 깨끗이 떨어져 줘


    정말, 할 말 이 없게 만들었다... 

    저렇게 철벽 방어를 하는데, 더 이상 어떤 관계의 끈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난 쎄게 나가기로 했다. 


    나 : 그럼 사귀지 말고, 나랑 몸친구 할래? 그냥 쿨하게 ㅅㅅ만 

    녀 : 그럴 줄 알았어... 남자새끼들은 다 똑같애... 너 그날 휴지 아직 내 방 휴지통에 있거든. 

    너 강간범으로 신고하기 전에 그만 해라...

    나 : 알았다. 그만 할께 먼저 가라. 난 술 좀 더 먹고 갈란다. 

    녀 : 간다.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감) 


    그렇게 그녀가 나간 후 난 혼자 소주를 시켜 혼자서 마셨다. 

    마시다 보니, 옥이가 보고싶어졌다. 

    그렇게 취하고 고시원에 돌아와 다음 날 학원도 안 가고 계속 잠만 잤고, 

    다다음 날 학원에 가서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학원과 고시원을 오가는 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갈피를 잡지도 못했고, 공부는 정말 안 되었고, 

    그렇게 나의 20살 여름이 지나갔다.


    어느덧 2학기 개강할 시기가 다가오고, 

    난 학교에 휴학계를 내러 가기 위해 영등포역에서 경부선 무궁화호 기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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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집에서 섹스한년이랑 아이컨택한 썰

    친구들이랑 술빨다가 담배피러나왓는데

    쫙붙는 검정나시원피스입은 섹기녀가 호프집앞에잇더라 

    그래서 술도마셧겟다 대놓고 몸매감상함

    죤나 쳐다봄 그냔도 시선을 느꼇는지

    살짝 몸 라인나오게 몸뒤틀더라

    그리고 나쳐다봄 서로그렇게 아이컨택만 1분한듯

    그후에 샹년이 가야되는지 몸돌려서 지갈길가더라

    난 아쉬워서 뒤태 꿍디랑 허리라인 젼나게감상하고잇엇는데 

    갑자기 대가리만 훽돌더니 나쳐다봄

    그렇게 또 1분 아이컨택 그후에 갈길가더라

    나도 다시들어가서 술마심 

    대딸방에서 실장했던 썰 5

    "어때요?"

    소희가 눈을 위로 귀엽게 뜨며 물어봅니다.

    (내가 뭘 알아야지... -_-)

    "응…, 잘하는데"

    정말 느낌이 좋았거든요.

    "진짜요?"

    "응"

    "근데 표정은 별 느낌 없어 보이는데요"

    "남자가 막 느끼는 표정 지으면 징그럽잖아, 참는거야"

    "..아!! 그럼 손님들도 일부러 참는건가??"

    (응? 얘기가 그렇개 되나..??)

    "그래!! 그렇지, 일부러 꾹 참는건데 그걸보고 니가 실망한거네, 너 진짜 잘하고 있어~"

    "그렇구나, 헤햇^^"

    단순한 뇬...-_-

    이렇게 뜬금없이 훈훈하게 정리가 되니 참 다행스럽습니다.

    기분이 좋아진듯한 소희가 BJ까지 진도가 나갑니다.

    이미 팚팚팚으로 하나됐던 우리의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마치 연인사이인듯한 착각 마저 듭니다.

    풋풋하고 작은입으로, 시커면 제 동생을 물고있는 모습이 묘하게 귀엽습니다.

    "우리 소희, 이렇게 귀여운데 왜 지명이 적을까?"

    "그쵸?? 완전 미스테리죠?"

    마치 제 죳을 마이크인듯 잡고 대꾸합니다.

    그 모습 또한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습니다.

    BJ부분과, 핸플부분은 제 경험(옛여친과 자플)클 살려서 조금 스킬을 알려주었습니다. 

    고환부위도 물고, 빨고 해이한다고 말해주니 화들짝 놀랍니다.

    "켁, 거긴 징그러워서 어떻게해욧?!"


    -_-

    동꾸녕에 손가락도 집어 넣었던 뇬이..


    알고나 있으라고 하고, 패스합니다.

    이후, 이런저런 질문에, 어설픈 답변과 실습이 오가며 장난스럽고, 

    웃음이 난무하는 서비스검증(?)시간이 이어집니다.

    고생하는 보람있으라고, 살짝 신음소리 흘리며 몸을 움찔!! 해주니.. 

    엄청 좋아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역시 상대방의 반응이 있어야 신이 나나 봅니다.

    신바람난 소희의 서비스는 그렇게 멈출줄을 모릅니다.

    (제가 딸방 스타일은 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엄청 잘하더라구요 -_-)


    -----------

    한참후, 같이 자겠다는 소희를 억지로 지현이가 자고있는 방으로 보내고, 저는 그대로 잠이 듭니다.

    -----------

    알람에 눈을 뜨고, 먼저 모텔을 나섭니다.

    소희랑 낮2시까지 합께 보냈더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무리를 했더니 똘똘이에서 약간 아플정도의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담배 하나를 꼬나 물고 길을 걷는데

    아침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 괜히 웃음이 나옵니다.

    '대찬 뇬..-_-'

    서울 여자들이 대차긴 대차구나…하는, 촌스런 생각이 듭니다.

    불안한 마음도 슬술 피어오릅니다.

    '걔가 똘끼가 있는데....., 설마 언니들 한테 소문 내지는 않겠지??'

    은근히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어서와~ 오늘은 안늦었네"

    "맨날 늦으면 썅뇬이죠~ 크크크"

    봄이가 카운터에 바나나우유를 하나 올려놓으며 넉살 좋게 웃습니다. 

    "실장님 오늘 종 피곤해 보이네요??"

    "티나?"

    "심하게요 크크, 어제 무리하섰나 봐요〜"

    뜨끔…

    "이거 잘 마실께〜얼릉 들어가서 준비~"

    제발 저려서 서둘러 대기실로 들여보냅니다.

    잠시 후,

    CCTV에 소희량 지현이가 출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괜히 긴장이 됩니다.

    "뭐지..?? 이 싸~한 기분은??"

    출입문을 열어주니 소희와 지현이가 방긋웃으며 인사합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어여들 와라~"

    인사를 하며 둘의 표정을 살핍니다.

    기분탓인지 평소와는 왠지 다른 느낌...

    "실장님 엄~~청 피곤해 보여요"

    지현이가 실실 쪼개며 말을 던집니다.


    아.. ㅅㅂ 뭐지?? 설마??


    둘이 대기실로 향하는데, 소희만 살짝 불러세웁니다.

    "너…지현이 한테 말했냐?"

    "뭘요??"

    "아침에..."

    "킥킥킥"

    "말했어?!?!"

    "미쳤어요?? 그걸 말하게? 그건 실장님과 저만의 비밀〜,크크크" 

    "그치?? 너 그정도 센스는 있는 아이지?"

    "크크크〜 그럼요^^"

    소희가 제 입술에 쪽~ 하더니 후다닥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아놔~ 요년이, 설레이게 시리....)

    빠지는 손님과 방금 도착한 손님들이 뒤섞여서 혼란스럽던 시간이 지나고, 한가해질 무렵... 

    저는 피곤함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일찍 마치고 대기실에 있던 지현이가 커피잔을 들고 나옵니다.

    "지현아...미안한데, 나도 커피 한잔만...... 넘 졸려.."

    "넹~~"

    지현이가 커피를 전해주고 대기실로 향하다말고, 다시 돌아섭니다.

    제 얼굴을 빤히 쳐다봅니다.

    왠지 웃음을 참는듯 보입니다...


    '아 ㅅㅂ 진짜 뭐지?... 존나 싸~하네'


    "왜 그렇게 봐??"

    "아니예요〜"

    "할말 있니??"

    "아뇨〜 크크크, 저 들어갈께요〜"

    "...-_-"

    지현이가 가다말고, 다시 돝아서서 저한테 후다닥 뛰어 옵니다.

    찰라 였지만, 뭔가 죳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제 귀에 얼굴을 들이대더니, 재빠르게 속삭입니다.

    "실장님꺼, 오른쪽으로 휘었다면서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는듯이, 지현이가 죤나 빠른 속도로 대기실로 튀어들어갑니다.

    "딸깍-"

    문잠기는 소리도 들립니다.


    "실장님꺼, 오른쪽으로 휘었다면서요??"
    "실장님꺼, 오른쪽으로 휘었다면서요??" 
    "실장님꺼, 오른쪽으로 휘었다면서요??"


    ---?

    뭔 소리지??

    아...

    아..아...

    -_-

    이런...씨발......

    "내죳이 왼쪽으로 휘었든,오른쪽으로 휘었든, 양갈래로 휘었든...

    어쨌든.. 지현이가 아침의 일을 알았다는 거네..?

    그럼 다른애들이 알게되는것도 시간문제라는 소리...??

    .
    .
    .
    .

    아놔.. 이런 씨발 소희 미친 또라이 개념상실 개 죳만한 말미잘 같은 뇬!!!!!!!!!!!!!!!!


    우워어어어어一%r&


    멘탈붕괴

    ....

    잠시후, 다용도실에서 대면한 저와 소희.

    "무슨 깡으로 지현이에게 나불거렸는지 말해보시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소희클 태워죽일듯 노려봅니다.

    순간 당황하는듯하던 소희가 이내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제 허리클 감싸안습니다.

    '움찔-_-'

    "실장님?"

    "왜?"

    "저랑 잔게 챙피해요??"

    "........."

    (응?? 그런식으로 나오면 내가 할말이 없지 -_-)

    더 꽉 안아오면서 소희가 다시 한번 묻습니다.

    "창피하냐구요???"

    "아니~ 창피한게 아니고... 실장으로서, 같이 일하는 애랑 잤다는게 알려지면 좀 그렇지...-_- 

    "진자로 지현언니밖에 몰라요, 말하고 싶어서 말한게 아니고 들킨거나 다름없어요"

    얘길 들어 보니,

    뜬금없이 홀복차림으로 자빠져 자던 소희를 보고, 지현이 추궁을 했고 

    어설프게 회피하던 소희는, 노련한 지현의 유도에 걸려들어서 결국 나불나불〜

    "언니, 실장님 한테는 절대 아는척하면 안돼!! 딴 언니들 한테도!!"

    라는 당부에도 불구하고, 결국 참지못한 지현이는 내귀에 대고 '오른쪽' 드립
    ....

    이렇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넌 씻지도않고 그대로 잤냐??"

    "실장님!! 어제 겁나게 빼는척 하더니, 몇번이나 했는지 알아요?r

    "........-_-"

    "너무 피곤해서 그냥 기절했다구요〜"

    "그점은..... 미안하다-_-"

    하긴..나도 그대로 뻗었으니 할말이 없습니다.




    다행히 지현이 선에서 정보는 멈췄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쌓아온 바른생활(?) 실장님의 이미지가 무너질까 두려워, 

    지현이에게 입조심을 부탁하며, 낮은자세로 임하는 나날이 상당히 지속되었고

    어찌되었든 비밀유지를 못한 소희는,

    볼때마다 죳나게 갈구는거죠 뭐. 미친듯이 갈궜(?)습니다!!


    지현이에게 뇌물로 꽃등심들 상납해야 했던날도 갈구고, 

    -소희, 네 이년! 혼좀 나보거라 팚팚팚!!!


    지현이에게 또 다시 뇌물로 모자클 상납해야 했면날도 갈구고, 

    -합부로 입을 놀린탓이다 팚팚팚!!!


    쉬는날 맞춰서, 소희와 단둘이 놀이공원 다녀온후에도 갈구고, 

    -충분히 반성을 하였는지 검사를 해보겠다 팚팚팚!!!


    내가처음으로 월급200넘게 받은날도 맛있는거 먹고 갈구고, 

    -오늘은 이유없다 팚팚팚!!!


    둘이 대성리 놀러갔던날은 당연히 갈구고, 

    -늘 하던 거니 팚팚팚!!!


    소희가 운전면허 합격한 날도 갈구고, 

    -팚팚팚!!!
    -팚팚..
    -팚..
    -..

    갈구면 갈굴수록,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집니다.


    -_-


    딱히, 애인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 섹파도 아닌, 어설프디 어설픈 관계를 

    지현이의 도움으로, 보안을 유지하며,

    꽤 긴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


    #1
    허둥지둥 대기실에서 튀어나온 소희가 다급하게 묻습니다.

    "실장님, 저 몇번이라구요"

    소희가 들어가야할 T번호를 또 잊었나 봅니다.

    "또냐 -_-?"

    "헤헤〜 하루 몇번색 들락거리니안 자꾸 햇갈려요 크크"

    "3번T야- 손님 오래 기다리셨으니깐, 늦어서 죄송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서둘럿!!"

    "넵!!"

    소희가 경례하는 시늉을 하며 씩씩하게 대답합니다.

    T로 향하면 소희가 멈칫 하더니 다시 돌아옵니다.

    "실장님..."

    "응??"

    "실장님은 제가 손님받으러 T에 들어갈때 어때요?"

    ........

    뜬금없는 질문에 잠시 소희를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아니 그냥… 내가 손님이랑 있들때 실장님 기분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순간, 무슨말이 듣고 싶은건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그냥 딴소리를 던집니다.

    "너 못들어가게 잡아줄까?? T에있는 형한테는 내가 고무장갑 끼고 가서 서비스 해주고?"

    "크크크〜 아니예 요!! 그냥 해 본 소리예 요〜 저 돈벌어야죠^^"

    밝게(?)웃으며, 다시 T로 향하는 소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왠지 무겁습니다.



    #2
    소희의 한달수입 천만돌파 기념(-_-?)으로 둘이서 찾은 대성리.

    당시 차가없던터라 차량렌트만 담당하고, 나머지는 소희가 이끄는대로...

    10배 가까이 차이나는 수입때문에, 얻어먹으면서도 사실 기분이 별로 었어요(아..상실감-_-)

    쏟아지는 비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뒹글거리고 있었습니다.


    "실장님도 제가 더럽죠?"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소희가 물어봅니다.

    "넌 가끔 뜬금없는 소리 잘 던지더라"

    "말해봐요〜 제가더러워요?"

    "갑자기 무슨소리야? 누가 너한테 그런 소리하디?"

    "그냥.…내가하는 일이 그런거니까..."

    언니들이라면 누구나 마음한켠에 담아두고있클 법한생각입니다. 굳이 애써 꺼내고 싶지는 않은. 

    "넌 니가 더럽니? "

    "내가 물어봤잖아요"

    "이 일하는 너희들 만큼 많이 씻는 사람이 어딨냐? 제일 깨끗한거지"

    "아이씨…,그런 애기가 아닌거 알면서!!"


    ….대답하기 곤란하다. 그냥 종 넘어가자 -_-

    "소희야"

    "네"

    "빨리 돈 벌어서 은퇴해라, 그럼 그런 쓸데없는 생각 안할수있잖아"

    "....피~ 결국 더러운건 맞다는 거네"

    "난 너 더럽다고 생각안해, 오히려 내가 더럽지"

    "응?? 왜요?"

    "니들한테 그런일 시켜서 번돈으로, 내가 월급 받아서 먹고사는거잖냐. 죳나 추한거지"

    사실..

    평소에도 자주 하는 생 각입니다.

    진짜 더러운건 일시켜먹고 있는 저라는걸.

    이 보다 더 추할수가 있을까??...하는 생각.

    "지들이 일하겠다고 온건데 뭐! ...하는 합리화로 근근히 버티는거죠 크크.

    "밖에 나가서 들키지나마, 우리끼리야 더럽고 자시고 없지만,

    밖에 사람들한테는 손가락질 말고는 얻을게 없으니까."

    "에이〜괜히 말꺼내서 우리실장님 맘상하셨다, 나 안더럽다고 해준것만 기억할께요~~^^ "

    씨익~웃으며 소희가 제 품으로 파고듭니다.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진심인지 뭔지 모클 말을 던집니다.

    "그래도…실장님을, 우리 실장님으로 만나서 다행이다"

    낯간지럽게 시리.


    .
    .
    .
    .
    .


    이외에도 몇가지 늬앙스 때문에 

    얘가 날 좋아하나??

    에이 설마…나 같은 촌놈을 -_-

    하며 복잡한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나란 놈은,

    나름 장난기도 많고, 사람을 거리낌 없이 대하기는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조금 깊게 역일듯 하다 싶으면 (금전적이든. 감정적이든"뭐든…) 

    사람에 대해서 은근히 의심이 생기고, 조심스러워 하는 편입니다..

    소심한 면도 있어서 감정적으로 혹- 하는 일도 드물고요.

    그래서, 긴가민가한 미묘함은 그냥 평소처럼 툭〜털어버리고 (시크레종 -_-+ 훗!) 

    그냥 그렇게, 조금 특별한 사이로만 소희와의 시간을 함께 보낼뿐이었습니다.


    ...................



    오랜 시간이 지나고, 소희가 대학을 가겠다며 일을 그만둔 후,

    지현이와 단둘이, 가법게 술한잔 나누던 자리에서 들은 애기입니다. 

    "소희가 실장님 되게 좋아했어요"

    "음...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지. 뭐~ 훗!"


    .... 썅뇬 -_-+


    덧붙이자면, 사랑까지는 아닌... 그냥 마냥 좋았답니다 (그게 뭐야 ---)

    이유가 엄청 뻘쭘 합니다.

    그 언젠가 똥묻었던 손가락을, 아무렇지 않게 꼬옥〜잡아주던 제 모습이 고맙고, 감동적이었답니다.

    (...무슨 감동포인트가 똥이야 -_-?)


    벼....별게 다...감동이다


    어쩌면, 그때 소희가
    '이런짓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제가 소희의 어떤 감성을 건드렸나 봅니다. 아마도?!?!


    ................


    정말 폼 안나는... 

    똥내음(?) 물씬 풍기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때....

    그 손으로 깍아줬던 사과도 버리지 말걸 그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