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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국회]"터키는 버버리가 반값" 직구족들 몰린다
[국회]"터키는 버버리가 반값" 직구족들 몰린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 70주년인 오는 10월1일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3일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때는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는 하지 않는다"며 "대신 각 군 미래 전투체계 ... (Mon, 13 Aug 2018 22:31:53 +0900)

국방부는 국군의 날 70주년인 오는 10월1일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3일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때는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는 하지 않는다"며 "대신 각 군 미래 전투체계 ... (Mon, 13 Aug 2018 22:31:53 +0900)
여자친구가 온몸 빨아준 썰
내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하는데 어제 여자친구가 나 만나러 온다는거야
그래서 여자친구 만나서 그뭐냐 무슨 화상채팅 공포영화?? 그거보러갔지
뭐 늘그렇듯 영화보는데 여자친구가 내 고추만지고 막 젖꼭지 만지도하고 하다
영화끝나고 여자친구랑 술먹고 하다보니까 여자친구가 차시간이 끊긴거야
그래서 여친데리고 처음으로 내자취방에서 자게됐어
그래서 소주맥주 한병이랑 치킨 사들고 자취방에 갔지
그러고 여자친구랑 내 자취방들어와서 술까고 뭐 연인사이가 그렇듯이 껴안고 키스하고 난리도 아니였어
그렇게 하다가 여자친구가 " 나 오늘은 별루 안하고싶은데 괜찮아?" 하길래
나는 괜찮다고 오늘은 그냥 자자고 말했어
( 사실 진짜 오늘 너무 피곤해서 ㅅㅅ 할 기운도 안났었음 )
내가 그말하니까 여자친구다 웃으면서 " 응응 그러면 우리 이제 씻구자자 "
이러면서 화장실로 들어가서 샤워를하는데 여자친구가 " 안들어오고 뭐해?" 하는거야
순간 헛들었나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문열고 손짓하는거보니 헛들은게 아니더라구
여자친구랑 ㅅㅅ는 했어도 같이 씻은적은없거든 뭔가 묘했지
그러고 화장실로들어가서 바디샤워 짜서 손으로 여자친구 몸을 아래위로 씻겨주는데 진짜 꼴릿하더라
막 씻기다보니까 가슴주위만 졸라 비비고있더라고 내손이 ㅋㅋㅋㅋ
여자친구가 " 왜 가슴만 씻겨줘 빨리 다씻겨줘 " 하면서 씩씩거리길래
밑에도 씻겨주고 구석구석 잘씻겨줬다
그러고 나갈려는데 여자친구가 내고추를 막 바디샤워로 씻겨주는데 진짜 바로섯다
뭔가 막 미끌미끌거리면서 여친이 막 손목스냅? 으로 막 씻겨주면서 귀두를 검지로막 비벼주는데
진짜 그대로 바로 입에넣고싶더라
(평소에 내가 여자친구한테 입으로해달라하면 여친이 잘안해준다 )
여친이 내 풀발한 고추를보고 " 이것봐 우리고추 안해도 되겠어?! " 막이러고 톡톡치면서 닦아주길래
내가 오늘 안하고싶다며 ? 물으니까 여친이
" 안할꺼야 오늘은 " 하면서 이불속으로 그냥 벗으채로 들어가길래
나도 들어가서 팔배게 해주면서 옷은 또왜안입냐고 말하니까
여친이 " 속옷입으면 갑갑하구 찌찌가 불편해잉 " 이러더라
근데 난솔직히 옷도안입고있어서 할줄알았는데 여친이 아무 움직임도 없길래 나도그냥잤지
근데 새벽쯤 되서였나? 자는데 뭐가 자꾸간지러운 느낌이드는거야
처음은 모기였나 싶었지 그래서 몸을 왔다갔다하면서 자는데 뭔가 자꾸 뭐가 나를 물고있는느낌? 이나서 눈을떠보니까
여친이 내 젖꼭지를 빨고있길래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을찰나에 여자친구가 내귀에 대고
" 자기야 일어났어? " 하면서 귀안쪽을 혀끝으로 핥아주더라
그래서 나도 흥분했는지 신음좀 내면서 여자친구보고 이게뭐야 라고 눌어보니까
여친이 " 빨아달라며 .. 지금 빨아주고있잖아 자기야 " 하면서 막 하 .. 하.. 거리면서 빨아주는데
존나 진짜 흥분돼는데 막 여자친구가 젖꼭지부터시작해서 목선도 핥아주고 턱밑도 핥아주면서 점점내려가더니
허벅지안쪽을 핥아주면서 무릎뒤? 뭐라구해야하지
아무튼 무릎뒤 로해서 아킬레스건까지 혀로 내려오면서 여자친구가 진짜 작정하고 빨아주더라
빨면서 " 자기야 오늘 내가 전부다 빨아줄게 기대해.. " 하면서 발가락 사이도 빨아주고 발바닥도 핥아주는데
난 발바닥이 진짜.그렇게 좋더라구
뭐라해야하지 간지러우면서도 흥분돼더라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이제 뒤로 누워 하길래 누으니까
목뒤도 빨아주고 등도빨아주다가 내엉덩이도 여자친구가 핥더라고 똥꼬는 빼고진짜 다빨리다가
마지막으로 여자친구가 내 꼬추를 잡고 밑부분부터 혀로 한번 핥다가 입에넣고 사카시를 해주는데 개좋더라
그거알지? 계속 빨면 입안에 침고여서 막 빨면 꿀럭꿀럭 하는 소리? 그거 나는데
더이상못참겠어서 누워만있다가 내고추 잠시빼고 여자친구 바로 눞히니까 " 아하 .. " 하면서 여자친구가
" 나도 기분좋아지고 싶어 빨리 넣어줘 "
하길래 바로 넣고 열심히 피스톤질을했지
생각보다 물이좀있더라 내가빨리면서 여자친구 가슴을 계속 만져서 그런가
딱 처음 넣고 깊숙히 박으니까 여자친구가 " 으으응 " 하면서 숨넘어가는 신음을내더라구
그래서 나도 너무 흥분돼있어서 그냥 처음부터 쎄게 피스톤질을 했지
피스톤질 하다가 이제 쌀것같길래 오늘은 뭔가 입에다가 해도될것같아서 여자친구한테 입에다 싸두돼? 라고 물으니까
여자친구가 " 안싸고뭐해.." 하길래 바로 빼서 여자친구 앉힌다음에 입에다 넣고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바로 입에다가 듬뿍싸줬다
솔직히 평소에 빨아달라하면 막 싫다고 그러는데 왜그렇게 빨아줬는지 아직도 싱기하기만해 형들
아무튼 진짜 기분은 진짜좋더라
그러고 씻고 자고 밥먹고 뭐ㅜ무튼 그랬다 끝이야
취하기 전에 내막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자위할지도 모른다 만일 이 쪽에서 약
취하기 전에 내막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자위할지도 모른다 만일 이 쪽에서 약점인줄 알고 흔들었다가 내막이 밝혀 졌을 때는 지독한 꼴을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정민이 돌아왔을 때는 10분쯤이 지난 후였다 자리에 앉은 정민의 표정은 어두웠다 상부에서 질책이 없었더라도 허탈할 것이었다다행이라고 생각해 이 쪽의 정체를 밝히기 전에 내막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이야조철봉이 위로하듯 말을 이었다공작이 실패한 것은 아니지 않아 김성산이 비자금을 다시 국가로 보낸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난 베이징에서 철수하게 되었어요조철봉을 똑바로 보던 정민이 희미하게 웃었다그리고 당신 옆에서 얼쩡거릴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눈을 크게 뜬 조철봉이 목소리를 높였다베이징 사업장은 누가 관리하라고 그래 너무 그렇게 노골적으로 행동하면 되나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그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내가 남아있다는 것도 어색하지요차분하게 말한 정민이 정색하고 조철봉을 보았다조금 알력이 있었지만 당신하고는 좋은 추억이 많아요그런 말 하지 말어당신을 조금은 좋아하게 되었고심호흡을 한 조철봉은 다시 홍수진의 말을 떠올렸다 오늘의 일진은 좋다고 했다 귀한 손님을 만나 여자가 손님과 자신의 머리위를 떠돌다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제는 원한을 품지 않도록 어루만져 주기만 하면 된다제2부 3권 1 도망자조철봉이 베이징에 도착한 것은 그로부터 사흘 후였는데 양정민은 말했던대로 사업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고 사직서를 낼 것도 없이 사라졌으므로 베이징 사업장을 관리하려고 급히 온 것이다 김성산은 그 다음날 한용태와 함께 서울을 떠났기 때문에 곧 중국에서 만나게 될 것이었다 조철봉은 이번에는 혼자 출장을 떠났지만 베이징 공항에는 엔타이에서 날아온 고동수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동수는 이제 엔타이와 칭다오에 12개의 KTV를 관리하는 총지배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5가 동수의 몫이었다 호텔로 가는 차 안에서 동수가 말했다업체들을 모두 체크했는데 장부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 이틀전에 도착한 동수는 그동안 업체들을 조사한 것이다 동수가 흘끗 조철봉의 눈치를 보았다양정민씨가 아주 관리를 잘했습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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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했습니다 호흡을 가다듬은 그가 말을 이었다 놈들은 계획적으로 세 대의 덤프트럭으로 저희들의 승용차를 받아 굴렸습니다 그리고는 트럭을 빼앗아 저울 쪽으로 도주했습 니다 승용차 세 대에 나눠 타고 있었는데 모두 십여 명이 되었습니 다 주회장한테 연락이 되었나 예 이곳에서 연락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화가 저쪽에서 끊겼으므로 어깨를 늘어뜨린 송기섭은 땅바닥 에 주저앉았다 사고현장의 논바닥에는 아직 응급차도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 순찰차가 한 대 와 있었는데 경찰 한 명이 그에게로 다가왔다 구두가 논의 흙으로 더럽혀질까봐 발걸음에 신경을 쓰 고 있었다 받은 차 운전사 얼굴을 보았습니까1 못 보았어 던지듯 말한 그가 머리를 돌렸으나 경찰은 그의 앞에 섰다 왜 트럭 세 대로 이쪽 차 세 대를 받고는 트럭까지 놓아두고 도망쳤을까요 혹시 그놈들 술 먹은 것 같지 않았습니까 경찰에게 놈들이 3천억원이 실린 트럭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한 다면 세계적인 뉴스가 될 것이다 길게 숨을 뱉은 송기섭은 아예 논바닥에 드러누웠다 멀리서 응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그놈이 계약금만 받고 도망쳤어 신윤수가 말하자 박양규 변호사는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그것 이상하네 그놈은 일본으로 출국한 기록이 없어 내가 조회해 보았거든 밀항했을 수도 있지 않어 신윤수가 짜증스럽게 말하자 그는 머리를 저었다 그럴 리가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밀항할 이유가 없단 말이 야 나아 참 어쨌든 요시다 씨한테도 말해놓았으니 그쪽에서도 찾을 거야 소개시켜 준 사람의 체면 문제도 있으니까 요시다는 은퇴한 야쿠자의 거물로 강재진을 소개시켜 준 사람 이다 박양규의 사무실 안에는 잠시 무거운 정적이 덮였다 이윽 고 신윤수가 입을 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져 그놈이 또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몰 라서 말이야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그놈은 악의 근원이야 내가 뿌린 씨앗 이니 내가 걷어야지 현이는 요즘 일 잘하나 그러자 신윤수가 허탈하게 웃었다 다시 술을 퍼먹고 있어 게다가 요즘은 마약에 손을 댄 모양이 야 저 런 동생놈이 돈을 털어간 다음부터 풀이 죽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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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만일 그 이하이거나 공사를 진행시킬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정부는 대금 지급을 취소 또는 보류시킨다고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었다그때에는 대아건설이 도산하게 될 것이다 김태수는 들고 있던 커피잔을 내려놓았다회장님이 외국에 나가 계시지만 어떻게 손을 써 봐야지 박상무도 기운을 내시오 남아 있는 직원들이나 단속 잘 하고구사대가 편성되었습니다만김태수는 머리를 돌렸다 행정직으로 편성된 구사대는 노동조합원이 아닌 단순한 폭력조직으로 판단되어 경찰의 강한 제지에 맥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보나마나 위에서 입김이 작용한 것이다 그러자 시위하는 노동자들이 더욱 의기 충천해졌고 대내외로 소문이 쫘악 번져 나갔다 대아건설이 대통령에게 찍혔다는 것이다 한세웅이 곧 체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고 그룹 전체가 무너질 것이라고도 했다 그런데도 언론은 일체 입을 열지 않았다 다른 때 같았으면 여러 건의 특종을 잡았을 터였다 그러나 시위 현장을 취재나온 기자들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해 갈 뿐 기껏 싣는 기사는 짤막한 시위 내용이었다김태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그의 굳어진 안색을 살핀 박만경이 잠자코 따라 일어섰다 사무실은 타자 소리도 전화벨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조용했다김태수가 탄 차를 배웅하는 박만경이 사무소 앞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바닷바람이 불어와 그의 주변으로 종이 조각들을 어지럽게 날렸다 검정색 세단은 뒤쪽에 같은 색깔을 띤 승용차의 호위를 받으면서 사라졌다 이도철은 앉아 있던 모래언덕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었다이봐 나 아래쪽 함바에 가 있을테니까 그쪽으로 연락해주변에 몰려 앉거나 서 있는 작업복 차림의 사내들을 향해 말을 던지고 난 그는 몸을 돌렸다 딱 벌어진 어깨에 목이 굵어서 왕년에 레슬링 대표선수였다는 그의 말이 어울리는 체격이었다 짙은 눈썹 밑으로 작은 눈을 매섭게 치켜 뜨면 우선 상대방은 기가 죽는다 다소 길이가 짧은 코에 윗입술이 넓고 언제나 이를 앙 다물고 있어서 으르렁거리는 개를 연상하게 되는 인상이었다 노가다판을 돌아다닌 기억은 많지 않은 모양이어서 전문용어는 서툴렀으나 불도저 운전사를 맡고 있는 삼십대초반의 사내였다이도철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아래쪽은 바닷가여서 함바집 옆에는 서너 채의 횟집이 생겨나 있었는데 노동자들을 따라다니는 음식점들이었다 2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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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군의 날 70주년 시가지 퍼레이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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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전교 1등 차지한 쌍둥이 자매 부친은 같은 학교 교무부장 '논란'강남에서 한 학기에 100등 올릴 수 있나교육청 특별장학 개시서울 강남의 S여고에서 현직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한... (Mon, 13 Aug 2018 22:31:53 +0900)

문·이과 전교 1등 차지한 쌍둥이 자매 부친은 같은 학교 교무부장 '논란'강남에서 한 학기에 100등 올릴 수 있나교육청 특별장학 개시서울 강남의 S여고에서 현직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한... (Mon, 13 Aug 2018 22:31:5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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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딸방에서 실장했던 썰 6
언니들이 바뀌면서, 자신감있는 영업으로 가게매출도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있을 무렵.
그날도 역시, 어느덧 친해진 손님들과 농담따먹기를 하며, 예약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CCTV에 한 여인이 걸어 내려오는게 보입니다.
일단, 우리애는 아닌데 저희 가게입구 앞에 서더군요,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이 모니터에 그대로 잡힙니다.
'누구지?'
일단, 경계태세로 모니터를 주시합니다.
'똑똑~'
망설임 가득한 노크소리.
뭔가 찜찜했지만, 여자 혼자인걸 확인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문앞에 서있는 여자를 보니...
참 못났습니다 -_-
"어떻게 오셨어요?"
"면접...."
우물쭈물 하며 여자가 대답합니다.
면접?
면접이라고 ?
그럴리가...
-_-
"면접 보러 오셨다구요?"
"..네.."
헐...
아니, 이 뇬이 대체 대딸계를 어떻게 보고...
-_-
한달간 동물원 소리 듣던 언니들과 일을 해본적은 있지만,
얘 처럼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아...'
절로 나오는 한숨을 애써 속으로 삭힙니다.
이 여자가 면접에 통과할일은 절대 없으니까요.
방문한 사람을 문전박대할수는 없기에, 일단 빈T로 안내하고
커피를 대접합니다.
"사장님, 면접 본다고 한명 와 있는데요"
산적아저씨에게 보고를 합니다.
"면접?"
왠지 당황한듯한 산적아저씨의 눈빛.
깊은 한숨을 내쉬며 면접보러온 언니가 대기중인 T로 향합니다.
뭔가 이상했지만, 제가 면접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기에,
다시 카운터에 앉아서, 소라넷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하앍!!
얼마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 흐르고,
산적아저씨와 여자가 나옵니다.
'그렇지,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지.'
전 장금장치를 풀어주기 위해 출입문으로 향합니다.
대딸계가 그렇게 호락호락한곳이 아니란다, 얘야...
훗~!!
-_-+
그래도, 상처받았을 영혼을 정중히 배웅하기 위해 문까지 열어놓고 기다리는데...
어?
어..어??
뭐야?? 왜 저래??
어이~아저씨?! 아 저 씨 !!!!
이런 씹할...
산적아저씨가 그 여자를 데리고 대기실로 들어가는겁니다.
'아니...왜..??'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합니다.
저 양반이 약빨았나?
'뭔가 잘못됐다. 아까 사장 눈빛이 이상했어'
불길한 느낌에 대기실만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잠시후, 대기실에서 나온 산적아저씨가 카운터로 옵니다.
"사장님, 쟤 일시키시려구요??"
다급한 마음에 제가 먼저 물어봅니다.
"응"
응? 응 이라고??
-_-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한 저의 어깨를 다독이며 산적아저씨가 말을 이어갑니다.
"예명은 다영이로 하고..."
씨발.. 지금 이름이 중요한가? -_-
"쟤,보장이다"
"네에???"
제 귀를 의심합니다.
보장?!
깜짝 놀라 자동으로 기립이 됩니다.
놀라서 산적아저씨를 쳐다 보지만, 아랑곳않고 멘트를 날립니다.
"5개"
'이런 개 새.....'
-_-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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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이란?
가게에서 언니에게 필수적으로 맞춰줘야 하는 갯수. 갯수보장이라고도 함.
보장기간은 보통 1주일, 보장갯수는 4~5개 (조율가능, 가게마다 틀림)
만약 손님이 없어서 갯수를 못맞춰주면, 빈 갯수만큼 가게매출로 페이를 지불해 줘야함.
가게에 손해가 막심한 시스템이기에, 손님이 없는 가게에서는 거의 시행 불가능.
놓치기 싫은, 사이즈 나오는 언니가 면접을 오면 투자형식으로 시행하는 시스템.
즉, 유리(에이스)정도 사이즈는 나와줘야 맘편하게 보장을 해줄수있습니다.
에이스는 알아서 갯수 챙겨먹으니 걱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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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이라고?
쟤 한테??
-_-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솔직히 손님은 부족하지않습니다. 방문해주시는 손님이 꽤 됩니다.
하지만, 그 손님들 T에 다영이를 집어넣고, 뒷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옛날, 동물원 시절의 그 공포가 슬금슬금 압박해옵니다.
"사장님"
"응?"
"저 한테... 왜 그러세요??"
-_-
언제나 당당한 산적아저씨였지만, 그 순간 만큼은 제얼굴을 못쳐다봅니다.
"미안하다, 사정이 좀 있다..."
그깟 사정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이젠 제 걱정을 해야합니다.
또 다시, 굽신굽신 비굴한 실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 씨발...-_ㅠ
"10일만 고생해라"
"10일요?? 1주일이 아니구요??"
"그냥 좀 해줘...미안하다니까"
일개 실장 나부랭이가 더 이상 무슨말을 하겠습니까...
고생하라는 허망한 멘트만 남긴채, 산적아저씨는 도망치듯 나가버립니다.
5개 꼭 맞춰주라는 말은 잊지 않더군요.
차라리 나를 짤라라, 씨발...
-_-
...............
다영(25세)
쭉-찢어진눈.
공격적인 광대뼈.
떡 벌어진 어깨에 작은키.
의외로 홀쭉한 허리( 그래서 더 이상한...)
알이 꽉 들어찬 종아리에 오다리.
힐신고 걸을때, 탄식을 자아내는 팔자걸음...
...............
하아..
너..
공부 공부좀 하지 그랬니...
-_-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게 나쁜건 알지만
여기는 여자가 남자를 상대하는곳.
NF소식에 손님들이 젤 먼저 물어오는건 와꾸.
외모를 안볼수는 없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더구나, 와꾸 안나오는 언니의 예약을 잡는다는건
상상이상으로 많은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정말..정말... 힘이 듭니다.
아...씨발...좃됐네..
.
.
.
.
.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12시.
단체손님들한테 묻어간 덕분에 다영이 갯수는 2개...
일행중 딸방은 처음이라는 분을 타겟으로 삼아,
다영이를 떠맡기며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던지...
다시는 딸방을 찾지 않겠다는 표정으로 돌아가신 그분을 배웅할때...
정말이지, 죽고싶었습니다.
-_-
다영이의 두번째 손님은,
일행중 가장 만취하신분 당첨...
돌아가실때 그 분은 술이 다 깬듯 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해장하셧다고 생각해주세요.
-_-
다영이가 NF인만큼, 피드백을 해보는게 당연한거지만...
괜히 말걸면 맞을것 같은 분위기 -_-
하지만, 뭐...표정만 봐도 알겠더군요 .
이제,
남은 갯수3개. 남은 시간 5시간.
미션을 수행하는 기분마저 듭니다.
저는 이미 하루 흡연량을 넘어서고, 빠르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립니다.
무슨 멘트를 날릴까 고민해봅니다
'손님, 혹시 특이한거 좋아하세요?'
젠장, 썩은멘트 밖에 떠오르질 않습니다.
'제발, 단체 손님이여라...'
기도를 하며 수화기를 듭니다.
"네 **입니다."
"실장님~주연이 몇시에 되요?"
(젝일...주연이 골수지명손님이네요 -_ㅜ)
"네 2시에 가능하시네요!"
"이런..한참 남았네요. 어쩌지?"
"아이고~우리 주연이 닿겠어욧!! 다른애들도 좀 보세요!"
"크크, 그럼 바로 되는 괜찮은 언니 있어요?"
다영이 빼고는 전부 T에 들어가있는 상황.
아뇨 없어요...
-_ㅜ
"새로온 NF가 한명 있긴 한데...."
일단 NF라는걸 강조해서 밑밥을 던져 봅니다.
"오 NF!! 이뻐요??"
역시나, 역시나...
바로 날아드는 돌직구.
-_-
다영이 얘기를 꺼낸 순간부터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두근 두근...
'어떻게 포장하지?'
솔직하게 '별로예요' 라고 말해버리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어떻게든 포장을 해서 팔아야(?)합니다.
'나름 이 생활 할만큼했다. 동물원 언니들과도 한달씩이나 일해봤다'
레종아...
넌 할수있어!! 보기좋게 포장해보는거야!!!
.
.
.
.
.
.
.
젠장... -_-
소스가 없습니다.
뭔가 소스라도 하나 있어야, 포장을 하는데 키,몸매,얼굴,가슴...
하다못해 아주 어린나이도 아닙니다.
혹시 애교라도 있으려나....하고 눈씻고 찾아봤지만 안보입니다.
동물원시절의 언니들도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외모는 빠졌지만, 대체할 소스는 하나둘쯤 가지고 있었거든요.
몸매든,가슴이든,엉덩이든,애교든,살발한서비스든...
'하아...'
이렇게 말문이 막혀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_-
"실장님??"
"넵...."
"NF 별론가봐요 ??"
"아뇨, 귀여우십니다"
응??
아뿔싸...
무심결에 버릇처럼 튀어나온 멘트.
이쁘지도, 못나지도 않은 언니들을 포장할때 쓰는... 저렴한 멘트....
'씨발.. 죳됐다'
내가 무슨 소리를 한거야??
흔하게 쓰이는 멘트지만, 다영이에게 적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사기입니다 -_-
콩닥 콩닥 콩닥....
심장이 더욱 빠르게 뜁니다.
또 다른 공포가 밀려옵니다.
'씨발....예약 해달라고 하면 어쩌지?"
-_-
이젠, 예약해달라고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의 거짓말이 들통하는게 두렵습니다.
쿵쾅 쿵쾅!!!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 나올것 같습니다.
수화기를 들고있는 손에 땀이 흥건합니다.
"귀여운NF 좋죠^^ 예약해 주세요. 실장님~"
이런, 젠장!!!!!
쉩!!! 풕!!!
-_-
"근처니깐 10분안에 갈게요~"
!!!!!!
"스톱!"
저도 모르게 출발하는 버스를 세우듯 외칩니다.
"네?"
저, 레종...
나름 솔직하고, 친근감있는 실장으로 이미지메이킹 해왔습니다(혼자생각)
오늘 처음본, 다영이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무너뜨릴 순 없습니다.
멀리 보자.
-_-
"손님.... 죄송합니다"
"네? 뭐가요?"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그러니까 뭐가요??"
"NF.... 사실 별로예요 -_ㅜ"
"헐~"
"갯수 맞춰주려는 압박감에 그만 실언을....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실장님 저한테 거짓말한거??"
"거듭.. 죄송합니다..."
"흠..거기 언니들, 거의 기본은 하지 않나요?"
"몇 시간전 까지는 그랬었죠...."
-_-
"헐..어느정도 길래..."
"저도 처음 보는 케이스라... 설명 드리기 난감합니다.."
"그래도 장점은 있겠죠, 그러니 뽑은거 아니예요?"
"3시간이 지났는데....아직 그 장점이란걸 발견 못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주연이 골수지명이라 자주봤던 손님. 다행히 크게 노여워 하지는 않으십니다.
"우리 실장님 힘드시겠네..."
"차라리 군대를 다시 가고싶습니다..."
"헐...크크크"
후우...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속은 시원해지네요.
보장을 생각하면 여전히 답답하지만요.
갑자기 떠오르는 산적아저씨의 면상..
'아우...사장 개새....'
"실장님 그냥 예약해 주세요, 지금 갈께요"
응 -_-??
"네??"
"그 새로온 친구, 제가 볼께요"
"아니...왜요?"
"그냥....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진짜요??"
"네, 주연이한테는 비밀로 해주시구요!! 지금 갑니다"
벙....
-_-
이게 무슨 경우...
감기가 막 떨어졌을때 처럼 멍 해지는 기분입니다.
에이...
난 몰라... 난 몰라 !
난 분명 오지 말라고 했어.
나한테 뭐라 그러지마.
-_-
....................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우리 실장님이 이렇게 늙어버린거예요?"
가게를 들어서며 대뜸 손님이 물어옵니다.
뒤늦게 걱정이 되나 봅니다.
"이왕 오신거..특이한 경험 한다고 생각하세요"
-_-
"헐...."
T로 안내해 드리고, 돈을 받습니다.
돈을 받아드는 손에 땀이 흥건합니다.
저절로 허리가 팍 숙여집니다.
-_-
"실장님 표정좀 펴세요 겁나잖아요"
"이미 늦으셨어요...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_- "
"그러지 마요, 실장님 크크크크"
조금전까지만 해도 내가 위로받고 싶었지만, 이제는 제가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집니다.
T를 나서다가, 다시 돌아서서 손님을 바라봅니다.
"손님.."
"네"
"확인받고 싶은게 있습니다"
"말씀하세요"
"전 분명...오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진짜루...
-_-
T로 향하는 다영이를 바라봅니다.
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팔자걸음...
더욱 가슴이 아픈건, 다영이는 이쁘게 걸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힘내라, 다영아 -_ㅜ
다영이가 T에 입장한후...
CCTV로 T의 입구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아무리 손님이 원해서(?) 다영이가 들어간거라지만,
뺀찌를 먹어도 전혀 이상할건 없습니다. 각오하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커텐을 젖히고 손님이 뛰쳐나올것만 같은 불안감이 떨쳐지질 않습니다.
잔뜩 긴장하며 담배를 입에 뭅니다. 라이타로 불을 붙여보지만
손에 흥건한 땀때문에, 라이타에 불이 붙질않습니다.
별개 다...
5분경과.
뺀찌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정도 벗어날수있는 시간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_ㅜ
당신은 구세주 이십니다....
잠시 긴장을 풀고 CCTV에서 눈을 뗍니다.
멍하니 넋을 놓고 있다가도, 무슨 소리가 들리면 놀란마음으로 CCTV를 주시합니다.
다행히, 다른 손님이 나오는 소리입니다.
'하아..씨발...이게 뭔꼴이냐'
왠지 비참해집니다...-_-
그와중에, 다시 단체손님 예약이 잡힙니다.
다행히(?) 술좀 드신분들 같습니다.
평소에는 술드신 손님을 굉장히 꺼리는데, 오늘만큼은 예외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_ㅜ
시간이 흘러....
정해진 시간보다 약간 일찍 손님과 다영이가 나옵니다.
괜히 긴장됩니다.
"난 실장님이랑 커피한잔 마시고 갈테니 넌 쉬어~"
손님이 다영이를 먼저 대기실로 들여보냅니다.
'나 때릴려고 그려나..'
겁이 납니다 -_-
벌떡 일어나 손님께 인사를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_-
"먼 수고요? 크크크크크"
웃는 손님께 커피한잔 드리며, 물으나 마나한 질문을 합니다.
"어떠셨...어요...?"
"음.."
잠시, 고민하시던 손님의 말씀.
"착하네요"
-_-
그...것뿐?
"서비스는...?"
"안받았어요"
-_-
옷도 벗기지 않았답니다.
그냥 토크와...가벼운 안마만 받으셨다네요.
아무럼요!
이해합니다. 이해하고 말구요...
"환불....해드릴까요?"
너무 죄송스러워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에이~제가 온다고 한건데요 뭘, 크크크크"
아, 나의 구세주...ㅠㅠ
쓸데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타임을 가진후.
주연이에게는 비밀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시며 일어서시네요
출입문 앞에서, 갑자기 손님이 팔을 벌려 저를 안아주십니다.
(응? 왜 이러셈 -_-?)
"레실장님, 힘내요!!!"
크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손님을 이렇게 부르고 싶어집니다.
혀...형아...-_ㅜ
이후,
이 손님과는 다른 사건(?)도 하나 더 엮이면서,
따로 술자리를 가질만큼, 죤나 친해졌습니다.
가게방침에도 없는 선예약을 막찔러 드렸었죠 크흐흐.
.
.
.
.
이어진, 만취한 단체손님들 덕분에 다영이 갯수는 4개.
남은갯수 1개, 남은시간 2시간여...
여전히 손님들한테 다영이 얘기는 꺼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지명손님들인데다가, 어쩌다 소문듣고 전화주신분들께는
더더욱 다영이를 보여드릴수가 없더군요.
가게 첫인상이 중요한거잖아요...
시간은, 사람속도 모르고 빠르게 흘러갑니다.
1명...
1명만 더...
제발, 만취한 손님 한명만 더... -_-
그때 문득 떠오른 인물.
내 친구, 내 동거인...
내가 이바닥에서 일하는걸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
나와 마찬가지로 취업준비중인....백수!!
이 시간이면 분명 포트폴리오 준비하거나, 게임중일것이 분명합니다.
서둘러 전화를 해봅니다.
"왜 전화질이야?"
칼같이 전화를 받는 이쁜 내친구.
"안자네?"
"해가 떠야 자지"
그..그렇지 -_-
"너 3만5천원만 들고 텨와라, 택시비는 형이 쏜다!"
"왜?"
"딸쳐줄께"
"이뻐?"
개쉑...-_-
"3만5천원 값어치는 충분히 해"
친구놈이라 부담없이 구라 날립니다.
"아~ 좃또 설레네 크크"
"△△앞에 내려서 전화해"
"오케이!!"
당장 텨올 기세입니다.
"야, 집에 소주있지?"
"어, 왜?"
"얼마나 있어?"
"두병정도?"
.
.
.
.
"그거 다 마시고 와라, 꼭!!"
-_-
...
한참후 도착한 친구.
술냄새 풍기는 친구넘을 서둘러 T로 안내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친구놈을 무시하고, 샤워끝내면 사인보내라고 하고
후다닥, 나와버립니다.
아무리, '여자랑 노는 돈'은 각자계산이 매너라지만...
막상, 친구얼굴을 마주하니 돈은 못받겠습니다.
결국, 제돈으로 메꿔야 합니다 -_ㅠ
부담없이 다영이를 들여보내고, 서서히 마감칠 준비를 합니다.
언니들 페이 계산에 집중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다영입니다.
-_-?
의아한 표정으로 다영이에게 묻습니다.
"다영아, 왜?"
다영이가 쭈삣거리며 말합니다.
"손님이.. 실장님 불러달래요.."
뭐??
-_-
아니, 뭐 이런 개새끼가....
죤나 어이가 없습니다.
거칠게 커텐을 젖히고 T에 들어서며 친구놈에게 욕을 날립니다.
"너 미쳤냐, 개쉑꺄!!"
"야 씨발...너무 하잖아"
하얀가운때문에 더 빨개보이는 얼굴로 친구놈이 궁시렁 거립니다.
"내가 돈 받았냐?? 공짜니깐 그냥 얌전히 딸쳐, 병신아"
"야 씨발...죳이 서겠냐고?"
"그럼, 불끄고 안마 받으면서 시간이나 때우던가, 씹새야"
"야..다른애는 없냐? 가슴 큰!"
-_-
허..참...가지가지 합니다.
이새끼가 술을 너무 쳐마셨나 봅니다.
"딴 애 볼려면 돈내, 개새꺄"
흥분한 제 모습에, 기세가 죽은 친구놈이 씨발거리며 다영이를 넣어달라고 합니다.
크게 심호흡을 한후, 흥분을 가라앉히며 T를 나서는데, 친구놈이 한마디 합니다.
"너 씨발...이럴려고 술먹고 오라고 한거지?"
응..-_-
다시 다영이를 투입하고, 마감에 집중합니다.
시간이 흘러, 하나둘 막타임 손님들이 돌아가고, 친구놈도 나옵니다.
"야 PC방에서 좀만 기다려, 같이 들어가게"
"좃까, 쓉쌔야"
-_-
친구놈이 단단히 삐진 모양입니다
씨발...그래도 무료였는데, 죳나 까칠합니다. 나쁜새끼
......
하아...진짜 돌아버리겠네요.
공짜손님, 게다가 친구인 놈까지 저런 반응인데...
앞으로 9일을 어떻게 끌고 갈지 답이 안나옵니다.
아니, 도대체 산적아저씨는 뭐때문에 쟤를 캐스팅한건지...
진짜 욕만 나오는 하루 였습니다.
......
이후, 지옥같은 시간은 계속됩니다.
-NF인데, 새로운맛에 한번 보시는거죠 뭐
-나름 괜찮습니다. 제 눈에는 귀여워 보이네요
-와꾸는 보통인데, 마인드가 아주 좋습니다
-자주 보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보세요-_-
-이쁜 얼굴은 아니데, 그렇다고 아주 못난것도 아닙니다. 귀염상이예요
갯수압박에 지치면서, 슬슬 쓰레기 멘트를 날리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초반에는 꾸역꾸역 5개를 맞춰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트에 비추글이 하나,둘 뜨기 시작합니다.
다영이 욕은 없습니다.
전부 실장욕입니다.
실장새끼가 배가 불렀네...
초심을 잃었네..
동물원 언니들하고 일할때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후기에 실장 칭찬이 한줄씩 들어갔었는데...한순간에 나락으로.
각오했던 일이지만, 가슴이 쓰립니다.
다른언니들 까지 제걱정을 합니다.
T에서도, 다영이를 봤던 손님들이 제 욕을 한다는군요.
'아..진짜 돌아버리겠네...'
................................
어느순간 부터, 손님들 멘트에서 이런말이 빠지지 않기 시작합니다.
"다영이는 빼주세요"
................................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꾹꾹 눌러담았던 말을 산적아저씨에게 토해 냅니다.
"저, 다영이 데리고 일하기 너무 힘듭니다"
"........."
산적아저씨가 말이 없습니다.
산적아저씨 눈앞에는 비추글이 올라온 사이트가 열려있습니다.
"요즘 전화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예약상황 보면 아시겠지만..."
깊은 한숨만 내쉴뿐,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한참동안 비추글을 읽던 산적아저씨가, 제 어깨를 토닥이며 일어섭니다.
"고생했다 레종아, 내가 해결할께"
산적아저씨가 전화기를 꺼내들며 밖으로 나갑니다.
표정이 왠지 무겁습니다.
다영이를 캐스팅한순간 부터, 무슨 사연이 있을거라는 막연한 상상은 했었지만
깊게 생각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럴 정신도 없었구요.
잠시후, 대기실문이 열리면서 다영이가 나옵니다.
사복차림에, 가방까지 걸치고 있습니다.
산적아저씨가 전화로 불러낸 모양입니다.
"너 어디가?"
다영이가 특유의 눈치보는 표정으로 저를 봅니다.
"실장님, 안녕히 계세요"
대꾸도 없이 꾸벅 인사를 한후, 문을 열고 나가버립니다.
이대로, 다영이와는 끝이라는 느낌이 머리를 스칩니다.
CCTV로 계단을 올라가는 다영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씨발....또 내가 자른거네...'
간절히 바래왔던 순간 인데, 기분은 오히려 다운이 됩니다.
다영이에 대한 죄책감 같은건 아닙니다.
다시 돌아온데도 반겨줄 기분은 전혀 안들것 같습니다.
그냥... 기분이 더러워 집니다.
보호(?)하고있던 힘없는 애를, 귀찮다고 내버린듯한....그런 기분?
'씨발... 안보이게끔 해결을 하던가'
죤나 티나게 다영이를 정리해버린, 산적아저씨에게 짜증이 납니다.
다영이가 나가자마자 대기실문이 열립니다.
"실장님, 다영언니 그만 둔거예요?"
지현이가 고개를 내밀고 물어봅니다.
".........."
"왜 대답이 없어요? 실장님?!"
"야... 됐고, 오늘 술이나 마시자"
"뭐 언제는 안마셨나?"
-_-
썅뇬... 꼭 말을 보태요.
"오늘은 우리가 쏠게요. 실장님!"
"진짜? 왜에?"
"요즘, 실장님 기분 계속 안좋잖아요.... 위.로.주 "
어이구 기특한것. 흐흣!
"내 기분이 어떤데?"
"비추글에.. 욕 잔뜩.... 초심을 잃은, 배부른 실장.. 크크큭!"
혀를 삐죽 내밀던 지현이가 후다닥 대기실문을 닫아버립니다.
-_-
썅...저뇬을 잘랐어야 했는데.
..............
다음날 부터, 예상대로 다영이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하룻밤 지나니, 꿀꿀하던 기분도 어느정도 가라앉습니다.
깊은정이 들었던것도 아니니..당연한거겠죠.
다시 평상시대로 물흐르듯 예약이 잡혀갑니다.
머리아픈일도, 사기칠 일도 없습니다.
"내 착오때문에 고생많았다 레종아, 미안하다"
산적아저씨가 지나가듯 말을 꺼냅니다.
저 역시, 마음에 있던(...혹은 없던) 말을 꺼냅니다.
"저도, 다영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산적아저씨가 제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 줍니다.
다영이랑 산적아저씨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었보이긴 하지만, 묻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모르는게 맘편할것 같다는 기분이, 궁금증 보다 더 컸거든요.
그냥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기를 바래야죠.
......
못난이 언니들에게 서비스를 받는 손님들 만큼이나.
못난이 언니들을 데리고 영업해야 하는 실장들도, 무척이나 피가 마릅니다.
그런 실장의 고충을 적어보려했습니다.
힘들다고 못난이 언니들을 내버려 둘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출근한 애를 빈손으로 퇴근시키는것도, 정말 못할짓이거든요.
그런 언니들이 싸가지라도 없으면, 시원하게 자르기라도 할텐데...-_-
마음 약해지게시리, 착해빠져서....
하지만, 그런거야 뭐..
손님이 신경쓸 문제는 아니죠.
못난이 언니랑 일하는것도 실장 팔자요.
그에 따른 고충도 실장 몫인거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장을 죤나게 갈궈야 이쁜언니가 들어오고,
양질의 서비스를 뽑아낼수있으니까요.
이 바닥에서 물렁해봐야, 자기손해인건 사실 이거든요.
언니들 갈궈봐야, 울기 밖에 더하나요?
무조건, 실장을 갈궈야 하는겁니다.
-_-
갈.굼.즐.달 !!
더불어, 갈구는 중간중간에 당근을 사용하는것도 잊지는 마시구요.
너무 심하게 갈구기만 하면, 실장블랙 걸립니다.
젤 무서운 거예요.
-_-
암튼, 실장형아들을 야무지게 갈구는겁니다 !!
실장이 힘들든 말든 무슨 상관입니까??
난 이제 실장 아닌데!!
+-_-+
푸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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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백마 탄 썰
일단 백마랑은 채팅으로 만난사이야
오래 얘기한거도 아닌데 뭐 하고싶지않냐 그런늬앙스로 얘기하더라고
나야 뭐 항상 굶어있기 때문에 나도 하고싶다 블라블라해서 하기로했어
근데 지는 거기털 밀었다고 나도 밀었으면 하더라고 시바...
그래서 밀었어 절대밀지마라 너넨
당일에 만났는데 얼굴 몸매 ㄹㅇㅍㅌㅊ야
근데 존나 큰문제가 겨드랑이에서 양파냄새가나더라 무슨 시바
모텔 들어가서 샤워먼저할래?했더니
지는 샤워하고와서 할필요없대 양파냄새나는년이
그때부터 존나 현자타임와서 떡칠때도 무슨생각으로했는지 모르겠다
허벌에다가 까보니깐 할매몸매고 양파냄새나고 씨바...
끝나고도 안씻더라 당연한듯이 시발년이
절대 핀란드 여자만나지마라 특히채팅으로
지금 현타와서 딸칠마음도 사라져버렸다
3줄요약
1.채팅으로 핀란드녀 하나낚음
2.근데 존나양파냄새나고 씻지도않음
3.현타와서 딸칠마음도 사라짐
는 공수부대 소령 출신으로 책임감이 강하다 n
는 공수부대 소령 출신으로 책임감이 강하다 양승일이 죽자 그는 이동천과 합류하는데 양숭일의 딸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여인 아버지가 죽자 약흔자였던 이 동천과는 적이 되는데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갖춘 그녀는 그것을 재산으로 뭇 남자를 회롱하 다가 이동천에게 보내진다박갈규 앙유경 윤태선 김앙호 전직 외무부 고급관리 양숭일의 오른팔이었던 그는 양승일이 죽자급 격히 부상한다최기대 김양호의 심복으로 박철규의 경쟁자조설표 부산 지역의 최대 보스 스스로 밤의 대통령이라고 자부하는 그는 야쿠 자의 4대 조직인 아이즈 고데츠와 동맹 관계를 맺는데 조성표의 심복으로 두뇌 역할을 한다선용수 서울 지역의 조직 세계 보스 양숭일 조직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 다 아이즈 고데츠와 제휴 기반을 확장하려 한다가토 노닥야스 야마구치조의 제2인자로서 양승일 조직과 제휴하여 한국으로 진 출한다사이토 구시다 야마구치조의 마쓰야마 지부장이었다가 서울 본부장이 된다 30 대의 최연소 보스로서 야망을 가진 사내이다고 노 노무라의 죽음으로야마구치조조직의 부산지부장이 된다가물팍 재일 동포이나 한국 이름이 없다 안도섭의 심복으로 한국의 조직 세계 를 누비는 냉정한 사래밀료떼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마피아 대보스 배장근과 조성표의 싸움을 기회로 한국 진출을 시도한다포털비걱 밀로체프의 보좌관 냉흑한 사내로 부산의 조직을 정비하려고 온다윤강산 조선족으로 소련군 출신 배장근과 주도권 다툼을 한다김달수 러시아에서 넘어온 배장근의 부하북한에서 인민군 상사로 있다가 탈 출 밀로체프 군단의 마피아가 된 인물오셰미 오종갑의 여동생으로 배장근과 연인 관계이다박한의 군 장성 출신으로 안기부장안흥건 안기부 차장이용려 한민당 사무총장으로 김양호와 밀착되어 있다김재선 청와대 정무 수석으로 남북 비밀 협약 체결에 관계한다 기타 고대구양유경의 보디 가드 한윤호마약 중개상 김병진제1군 사령 관 신호중제2군 사령관 오재국제3군 사령관 권성무국방장관 이동진육군 참모총장 이영근육본 작전 참모부장 이일섭수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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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ㅅㅅ인듯 아닌듯 ㅅㅅ 썰
3만원의 행복을 느꼇던 지난 주말
애인과 주변 공원으로 바람쐬러 갓습니다
잔디밭이 넓어 돗자리깔고 잇거나 텐트를 치고 잇는 사람들도 잇엇습니다
저희는 지난 여름 마트에서 구입한 그늘막을 치고 여유로움을 느꼇지요
처음엔 입구와 옆창을 열어두고 시원하게 있다가
해가 저물무렵 쌀쌀해진 탓에 입구와 옆창을 봉쇄하였지요
그때부터 점점 몸이 반응을 하더군요
키스로 시작하다 제가 한번 넣고 싶다고 하였는데
자연스럽게 ㅅㅅ를 하게 되었지요
여친이 쎈스잇게 신음소리가 뭍히도록 음악을 틀더군요
자세는 기본자세로 밖에 못햇지만 서로 입으로도 해주고
주변 소리들리는데 하니깐 더 흥분되는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첫 야외ㅅ ㅅ인듯 아닌듯한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날씨 많이 추워지기 전에 한번더 가야겟습니다! 하하
유럽여행가서 만난 한국년이랑 ㅅㅅ한 썰
나도 몰랐는데 유럽이 한국보다 진짜 한국여자들 만나기 더 쉽더라.
때는 2주전에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었을때 일임.
일단 알바한 돈으로 유럽여행와서 여행 잘하고 있었음
피렌체에서 두오모 대성당 근처에 낮에는 덥고 사람 엄청 많은데
난 성당이랑 종탑 박물관 들어갈려고 기다리는게 일단 2시간 이상이고
사람 엄청 많은거 싫어서 밖에서 그늘 벤치에서 맥주 한병사서 마시고 있었음

사진은 저녁 사진인데 난 낮에가서 사람 졸라 많고 앞에 잡상인들이 많음
막 셀카봉 팔고 이상한 팔찌 파는 애덜도 많고 특히 피렌체는 그림팔이 애덜이 많음

그림팔이가 뭐냐면 사람들 지나다니는 거리에 4절지 비슷한 크기에 그림을 막 펼쳐놈
그림은 모나리자 뭐 성당 콜로세움 조커 같은 후잡한 그림같은거 사진을 그려놓고 파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그게 그냥 4절지에 프린트해놓은 거임ㅋㅋㅋ
그러고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가다가 밀쳐서 밟으면 호구행 당첨으로
100유로 돈 내고 강매 당하는 거임
난 유럽 관련 카페에서 글을 읽고가서 절대 안밟고 밟는척 하면서 피해가면 파는놈이 막 존나 쳐다봄 ㅋㅋㅋ
암튼 벤치에 앉아서 그거 보고 있는데 어떤 한쿡년이 혼자 셀카봉으로 사진인가?
동영상?(막 말하면서 걸어가던데 동영상인거 같음)찍으면서 걸어가다가
밟더라 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사진 팔이까지 옆으로 와서 막 이거 사야된다고
원 헌드레드 유로 이지랄 하고 막 도움공세 하니까 한국애 막 알려고 그러면서
돈없다고 쟈기도 학생이라고 울상 짓고 있는거임ㅋㅋㅋ
옆에서 존나 지켜 보고 있다가 얼굴도 약간 기염상이고 한국만큼 더운 날씨여서 나시입고 있었는데
피트하게 가슴도 커보여서 가서 큰 선심 쓰듯이 도와줌
(이탈리아 잘하는것도 아니고 걍 카페에서 대처방법이 큰소리로 폴리찌아(경찰!)
하면 알아서 물러간다고 하더라 그놈들도 불법이고 대부분 이민자라 경찰 개입되면 갸네도 좆된다함)
잡상인 근처 가서 경찰한테 가자고 하면서 거기가서 돈준다고 그러니까
그놈이 넌 뭐하는놈이냐고 막 화내더라
그래서 나도 화내면서 걍 폴리찌아! 소리치니까 옆에 군인이와서 막 쳐다봄
근처에 요즘 테러때문에 군인도 많았음
그러면서 이탈리아말로 군인이랑 잡상인이랑 막 뭐라 말하더니
(걍 소란피우지 말라고 하는거 같았음)
걍 가라더라 ㅋㅋㅋ
그 여자애 막 울라고 그러더니 너무 고마워 미치겠다고 굽신굽신 절 세번 할 기세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애가 너무 고맙다고 저녁을 산다는거임
피렌체가 티본스테이크 유명한데 그거 사주겟다느거임
어차피 강매 당했으몀 100유로니까 저녁 맛잇는거 먹으로 가자는데
난 계속 아니라고 그러면서 밥은 더치페이하고 저녁에 미켈란젤로 광장가서 야경볼때 와인이나 한병 사달라고함.ㅋㅋㅋ
그래서 ㅇㅋ 하고 카톡 주고 받고 저녁에 만나기로함.
난 마트가서 일부러 와인 한병 더 구매함 ㅋㅋㅋ일부러 디저트 와인 달달한거 삼
그래서 저녁 7시 되니까 카톡오더라 어디어디 식당으로 오라고 주소 찍어줘서 나가서
뭐 저녁 맛있게 먹고 얘기 기하면서 호구조사 해보니 23인데 충남대 휴학하고 알바해서 유럽여행 왔다고 ㅋㅋ
애기 들어보니까 자기도 혼자여행온지 30일 넘어가니까 외롭고 심심하고 죽겟다더라 ㅋㅋㅋ
인터넷 카페서 동행 만나봤는데 여자년들은 약속 잡아놓고 나오지도 않는년들 태반이고
남자는 씨발 섹스할라고 발정난놈들 뿐이라고 그러면서 욕하는데 졸라 찰짐 ㅋㅋㅋ
저녁 먹으면서 와인 반병 먹고 더치페이 깔끔하게 하고
근처 마트서 그 애 한테 와인 못사왔다고 해서 저렴한 와인 같이 골라서 광장 올라가서 와인1병 먹음.
입에서 단내날때까지 막 얘기할라해서 일부로 가방에 있던 와인 한병 더 꺼내니까 그애가 더 좋아하더라ㅋㅋ센스 있다고
그렇게 야경보면서 와인 2병 먹고 내려가는데 그애가 먼저 물어보더라 숙소 어디냐고
그래서 난 백팩커에 있는다고 그러니까 그친구가 먼저 자기 숙소로 가자고 그러더라.
난 와이낫이지 ㅋㅋㅋ속으로 씨발 착하게 산 보람있구나! 생각하고 숙소로 갔더니
나름 괜찮은 호텔서 묶더라ㅋㅋ 알고봤더니 걔도 거의 백팩커 지내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푹 휴식취할겸 괜찮은 호텔에서 지낸다고..
숙소 올라가서 취기도 있겟다 그래서 서로 격렬하게 어루만지다가 가슴과 배 를 지나서
다리사이까지 내려갔는데 풍덩! 소리가 나더라.
완전 나이아가라 폭포인줄...ㅋㅋ
가슴 애무하는데 난 괜찮은데 약간 땀기운에 끈적이는 느낌?을 들었는지
갑자기 씼고 오겟다는거..
그래서 ㅇㅋ하고 걔 먼져 샤워하고 나오라고 했는데
10분이 군대 있었을때보다 더 길더라...
난 들어가서 거의 체감 1분만에 샤워하고 나와서 하던 짓 다시 시작함ㅋㅋ
하참 애무 하고 키스해주다가 거기에 넣으니까 와 미치겠더라
타지에서 우연찮게 만나가지고 같이 옷 다 벗고 침대 누워서 떡치고 있으니까 존나 흥분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햇던 애중에 best는 확실한듯
진자 5분만에 배 에다가 싼듯.
걔가 오빠 뭐냐고 하면서 놀리듯이 웃다가 좆무룩해진 내 좆을 다시 자기 거기다가 넣더라
와 개흥분ㅋㅋ
콘돈 없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데 얼마전에 생리 끝났다고..
다시 2차전 시작해서 미친듯이 좋은 저녁을 보냄 ㅋㅋㅋ
같이 아침까지 있다가 호텔 체크아웃 하고 그애 밀라노 가는 기차탄다고 그래서 기차역까지 바래다주고
백팩커오니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더라.ㅋㅋ
꿈이었음 좋겠지?
응 아니야 ㅋㅋㅋ
썰 워 게이들도 유럽가면 한국여자애들한테 들이대봐라 ㅋㅋ
품경비원 숙소 그리고 경비병이 대기하고
품경비원 숙소 그리고 경비병이 대기하고 있 던 무도장을 모두 박살낸 것이다 자 가자1 이한은 앞장서 달려가며 소리쳤다 한 놈도 놓치지 마라 근대시 외곽에 있는 북한의 감찰대 본부가 습격을 받은 것도 같은 시간이다 감찰대는 총독이 집정하던 때만 해도 건물에 039대 동강무역주식회사039라는 간판을 붙이고 있었으나 지금은 아예 039조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감찰대039라고 바꿔달았다 무소불위의 위 세를 떨치는 감찰대이다 따라서 그만를 오만하기도 했던 때문에 정문에는 대여섯 명의 경비병만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습격 즉 한민국 3시 사살되었고 최태호가 앞장선 백여 명의 습격대는 기세좋게 건 물 안으로 뛰쳐 들어갔다 건물은 6층 빌딩이었는데 최태호는 애 초 아래층부터 어올라갈 생각이 없었다 그는 가져온 다이너마 이트 뭉치와 소이탄을 아래층의 구석구석에 매달아 놓더니 도화 선에 불을 붙이고는 밖으로 뛰어나왔다 잠시 후에 엄청난 폭음 과 함께 아래층이 박살나면서 건물이 털썩 주저앉았다 금방 6층 건물이 4층쯤의 높이가 된 것이다 그러자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 작했다 안에 있는 감찰대원은 몽땅 통밝구이가 될 판이 었다 오만규와 이금철 등이 사건 소식을 들은 것은 그로부터 5분쯤 후였으니 건물이 타오르기 시작할 무렵이다 그들은 타운의 코즈 모프클럽 특실에 모여랄아 망년파티를 하는 중이었다 얼굴이 하 얗게 질린 오만규가 어금니를 물었다 건물쯤은 아무렇지도 않아 건물 안에는 당직근무자 백여 명정도가 있을 뿐이 야 그가 부하에게 소리 쳤다 각 지구에 있는 대원들을 모두 모아라 모아서 본부로 보내경비 본부에 연락을 하고 그 순간 문이 열리더니 부하 한 명이 들어싫다 첫뻣하게 굳어진 표정 이 다 비서 동지 골든브리지에서 회식을 하던 경비본부장과 간부 급 전원이 습격을 받아 죽었습니다 무엇이 이제는 장호성은 물론이고 방일산과 이금철도 자리에서 일어 싫다 도대 체 누가 김 상철이 랍니다 영웅의 도시 그때였다 다른 부하가 방 안으로 비집고 들어싫다 동지 방 안에 있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도 아니다 그의 눈에는 초점 이 없었다 총독
건마 ㅊㅈ ㄸ먹은 썰
그냥 마사지 받으면서 놀려서 건마를 자주 갑니다.
인터넷보고 예약을 완료한 뒤.
방으로 안내받았지요.
그리고 ㅊㅈ와 마주보는데 와. ㅊㅈ가 이쁩니다.
얼굴만 봐도 꼴릿꼴릿 
컨셉이 하드이 언장이라 둘다 올탈인 상태로 마사지를 받고 
앞으로 돌아누워서 이제 부비부비 나 하비욧을 하려는데
역립은 해봐야겠다 싶어 제가 ㅇㅁ를 합니다.
ㅂㅈ를 혀로 낼름거리는데..와..진짜로 느끼는지 물이 나오네요.
앞하비욧을 하려는데 처자 다리를 모으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전 자연스레 넣어보게 되는데 거부를 하지않고 
오히려 저를 끌어 안으며..저로 펌프질을...
오피나 다른 업소를 가도 노콘으로 안하는데..
와..건마에서 처음으로 ㅊㅈ 따먹으면서 ..거기에 노콘..
순간..아 노콘은 나도 위험한데 싶었지만..
남자의 본능이란..일단 열심히 펌프질 이후 74..
와....순간 멍~ 해집니다..내가 어디에 있는거지..
이 처자는 왜 거부를 안한거지? 
거기에 하면서 부들부들 떠는데..제대로 느끼더군요..
와...정말 새로운 경험 ! 
키방에서 ㄸ치는 경우도 있다던데. 
ㅊㅈ들이 흥분하면 이렇게 ㄸ을 치게 되나 봅니다.
여자 대학후배 7년만에 냠냠 썰 그 이후
전편 링크 http:///318484
그 후에 한번더만났어 수요일날.
둘다 칼퇴해서 내가 연락했지 만나자고 강남에서만나 간단하게 밥먹고 내가 데려다줄께 라고했더니
그냥 버스한번에있다고 버스타고간다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아쉬워했지 한번으로끝나는건가? 라고
그래서 그래 그럼. 이랬더니 툴툴거리며 언니(내와이프)한테 전화해 오늘 회식간다고 라고 툴툴거리데?
그래서 뭐야 왜그래 라고했드니 자기 원룸에서 하면 아무래도 소리가 다들려서 좀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차타라고하고 모텔을 겁나 찾았지
평일인데 모텔가득찼드라 결국 양재까지가서 모텔찾았지 .
모텔에서 한판하고 걔팬티가지고 장난쳤거든 워터마크 가지고ㅋ겁나 부끄러워하더라
한판하고 진솔한 얘기를했어. 넌시집 안가냐 부터 나결혼했는데 이래도되냐 부터
내가 결혼한건 신경 안쓰이고 시집은갈껀데 자기는 아무리생각해도 한남자한테는 만족이 안된데
그래서 결혼 해도 걱정이라는거야
그래서 다들 그렇다고 다만 참고사는거라고 그랬지
걔가 나 비정상아니지? 하고 애교부리면서 내위로 올라오는데 아 또하고싶어서 바로 꽂았더니 아파하더라
더 대박인건 '오빠 콘돔 빼고해도 되' .
난 전생에 무슨착한짓을했을까. ㅋ콘돔안하고 부인빼고는 연애할때외엔 첨이라 좋더라고
와이프한테는 회식한다고말했기에 ㄱㅊ만 씻고 나오고 편의점에서 맥주 두병마시고 대리불러들어갔다.
이번주도 즐거운한주였음
[교육·취업 일반]한국당 "北석탄 반입, 정권 실세 배경"…文정부 겨냥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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