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까지 화인해 봐 그리고 김원국이는 지금 호텔에 있나 네 애들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놈은 당장이라도 잡을 수 있습니 다 기다려 감시만 하고 말이야 네 알았습니다 간부급이 항상 호텔에 있어야 한다구 알았어 네 염려마십시오 부하가 돌아간 뒤 가네무라는 만족한 듯 길게 팔을 델어 기지개를 켰다 그래 김원국 너는 돈키호테라니까 그런 생각이 다시 떠을랐다 미친놈 박재팔의 말을 흥내내며 가네무라는 일어서서 저고리를 집어 들었 다 인 질 305 적지에서의 대결 김원국은 방에 들어오자 바로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서울의 강만철 에게 하는 전화였다 아니 형님 대체 어떻게 하려구 그러십니까 김원국의 목소리를 듣자 대뜸 그가 말했다 무슨 말이야 내심 짚이는 것이 있었으므로 그가 태연하게 물었다 혼자 남으셔서 어쩌려고 그러세요 우리를 월로 보고 그러십니까 아니 춰라구 뭘로 보다니 형님이 거기에서 어떻게 되신다면 우리는 가만히 있을 줄 알고 계 신 모양이군요 그맨 더 어려워집니다 통제불능의 혼란상태가 되어 버 린단 말입니다 그렇게는 안될 거다 너희들이 어린애도 아니고한호흡만 참으면 수습이 될 거야 아 형님 우리는 형님처럼 수양이 되지 않았어요 마침 공항에서 연락이 왔길래 도로 오사카로 돌려보냈습니다 306 뭐라됐 김원국은 이맛살을 찌푸렸다 돌려보내 네 웅남이랑 애들이 지금 형님을 찾고 있을 겁니다 호텔을 바꾸셨 더군요 지금 어디 계집니까 길 겆 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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